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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허브'로 뜨는 한국…특별법 지원 서둘러야 [사설] 2024-07-08 17:40:09
키우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풍력발전은 태양광발전과 함께 탄소제로 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예정된 세계 해상풍력발전 설치 용량만 248GW에 달한다. 통상 1GW는 원전 한 기 설비 용량 수준이다. 6년 내 5㎿짜리 터빈이 달린 풍력발전기 5만 개가량을 전 세계 바다에 설치한다는 의미다. 이...
LG화학, 최대 풍력에너지 확보...제3자 PPA 방식 '눈길' 2024-07-05 11:07:14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하는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GWh로,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이며 14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영덕·영양 풍력발전단지는 경북...
[2024 ESG 리더] 떠오르는 파워 리더, ESG로 미래 혁신 주도 2024-07-05 06:00:05
개발에 매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춤으로써 녹색 전환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부회장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김 부회장이 태양광·수소·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日, 동남아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 지원…中 일대일로 대항" 2024-07-03 09:37:52
사업이다. 일본 정부는 동남아시아에서 지역을 횡단하는 송전 설비를 구축해 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돕는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세안 송전망 강화 사업에는 2030년에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9천억원), 2050년에 연간 200억 달러(약 27조7천억원)를 넘는 비용이 필요할...
'건설비만 7조' 이 법안 통과되기만 하면…개미들 '들썩' [주가를 움직이는 법안] 2024-07-01 09:57:11
달성 동력 될까...관련주 수혜 기대제정안이 통과되면 민간 발전 사업자의 해상풍력 사업 진출이 현재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14.3GW 규모의 해상풍력 설비를 국내에 보급하는 게 목표다. 현재 누적 설비용량이 0.13GW 수준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도전적인 목표치다. 통상 1GW는 원전 한 ...
영광 낙월해상풍력, 100여개 국내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 2024-06-27 13:36:33
영광 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다. 영광 낙월 해상풍력 단지의 설비용량은 365㎿(메가와트)로 5.7㎿의 풍력 발전기 64기가 해당 수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낙월 해상풍력 사업에는 GS엔텍(하부구조), 포스코·현대제철(후판 공급),...
온세미·코닝 등 美기업들, 한국에 8천500억원 투자 2024-06-26 23:30:00
설비 고도화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닝은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3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퍼시피코 에너지는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태양광 및 풍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자로 퍼시피코 에너지는 전남 진도 지역에 총 3.2GW(기가와트)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민주당, 집 앞 태양광 설치 막는 규제 금지하려다 집안싸움 2024-06-26 18:18:13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설비를 설치할 때 집 앞, 도로로부터 일정 거리를 두도록 하는 ‘이격거리’ 규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려다 당내 반발에 부딪혔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지만 주로 농촌·산간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강하게...
'차세대 원전' SMR도 AI 수혜주? [인사이트 브리핑] 2024-06-25 15:13:55
만들어내는 발전량이 많고 일정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저전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AI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는 기저전원 역할을 하기 어려운데요. 자연을 이용하는 태양광, 풍력, 수력은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전이 주목을...
'꿈의 자원' 수소에 실망?…소비처 옥석구분이 관건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25 07:34:02
수소를 두고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발전단가가 높은 데다 관련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더디자 수소에 실망하는 분석들이다. 수소경제에 거품(hype)이 꼈다는 지적까지 제기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수소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인류가 꼭 활용해야 할 연료다. 친환경 전기의 저장 매개체이자 산업계 탈탄소화를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