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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재판 한 달간 공판 갱신…"최대한 간단히" 2024-02-06 12:29:07
신문 내용을 녹음파일로 다시 들으면서 갱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공판 갱신 절차가 길어질 경우 재판이 지연될 것을 우려해 "최대한 간이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속기록과 증인신문 내용이 사실상 동일하고, 1.5배속으로 녹음파일을 듣게 될 텐데 현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때 피고인이 원하면 주요 증인신문 녹음파일을 법정에서 다시 들어야 한다. 그럴 때마다 재판은 늦어진다. 4년11개월을 끈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1심 재판은 2021년 2월 재판부 전원이 교체되면서 7개월간 과거 증인신문 녹취파일을 재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10대 의붓딸 마구 폭행한 엄마 징역형 2024-01-31 09:26:32
"피고인의 범행이 피해자가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보이기는 했으나, 피고인은 대질신문 등 수사단계에서 범행의 상당 부분을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피해자가 나이 어린 동생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처벌불원...
전청조 "옥중서 쓴 책 팔아 피해보상 하고파" 2024-01-24 20:30:50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전씨의 이 같이 발언했다. 전씨 변호인은 전씨에게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서가 판매되면 그 대금으로 형을 사는 중에라도 피해 보상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감옥서 책 써서 피해 보상하고파"…전청조 발언 해석해보니 2024-01-24 19:14:41
공판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이런 의사를 밝혔다. 전씨 변호인은 전씨에게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서가 판매되면 그 대금으로 형을 사는 중에라도 피해 보상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日서 미성년자 첫 '사형' 나왔다…짝사랑女 부모 죽인 10대 2024-01-19 23:05:42
집중시킨다. 18일(현지 시각)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지방 법원은 고후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부부를 살해하고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피고인 엔도 유키(범행 당시 19세)에게 특정소년법에 따라 1심서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18세와 19세 청소년을 '특정 소년'으로...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딱 걸린 관세청 간부 2024-01-19 18:23:50
2022년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으로 피고인·변호인이 동의했을 때만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자료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소병민 대검 멀티미디어복원실장은 “다양한 복원 기술을 도입하면서 디지털 자료가 범죄사실을 밝히는 데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냉장고 속 두 영아 시신 모친, 징역15년 구형 2024-01-18 17:20:36
말했다. 그는 피고인 신문에서 시체를 냉장고에 보관한 이유에 대해 "아무 데나 버릴 수 없었고 직접 장례를 치러주고 싶었다"면서 "하루에 몇번씩 자수해야지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보면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변론 종결에 앞서 약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해 정신 감정을 받았다. 그...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2024-01-18 16:01:34
전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최원종은 서현역과 그곳 행인들을 범행 장소와 대상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제가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 대다수가 저를 살해하려는 스토킹 조직에 가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차로 먼저 치고 범행한 이유와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이유에...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뇌물 발뺌 관세청 간부 '덜미' 2024-01-18 11:30:01
형사소송법 제312조 개정안 시행으로 피고인·변호인이 동의했을 때만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자료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이제는 피고인 측이 검찰 조사 단계에서 범행을 자백했더라도 재판에서 말을 바꾸면 자백 내용을 증거로 쓸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대검찰청은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