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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혼슈 동북부에 내일 태풍 상륙할 듯…폭우 우려에 대피 요청도 2024-08-11 15:25:58
고령자 피난을 요청하는 정보가 발표됐다.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는 체육관과 학교 등에 피난소가 마련됐다. 교도통신은 "이번 태풍으로 교통 혼란이 예상되는 등 시민 생활에 영향이 있을 듯하다"며 고속열차 신칸센과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풍이 느리게 움직이면 14일에도 도호쿠 지방이...
'난카이 대지진' 불안한 일본, 태풍 5호 상륙 우려도 겹쳐 2024-08-10 16:54:07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는 높아졌지만 당장 피난할 필요는 없고 일상생활은 계속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만 해수욕장을 찾으려던 휴가철 여행객 중에는 만일에 발생할 수도 있는 쓰나미 우려에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들도 나오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거대 지진' 공포 휩싸인 日…이번엔 도쿄 바로 옆 흔들렸다 2024-08-09 21:48:27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했다. 이는 피난을 권고하는 '거대 지진 경계'보다 한 단계 낮은 거대 지진 주의다. 일본 기상청이 이 경보를 내린 것은 2019년 관련 경보 시스템 제정 이후 처음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추가로 일어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이날 예정됐...
日노토강진 사망자 340명 넘어…'재해관련사' 21명 추가 인정 2024-08-09 19:15:49
관련사'로 추가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재해 관련사는 모두 112명으로 늘었다. 재해 관련사는 지진에 의한 주택 붕괴나 화재 등 직접 피해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피난 생활로 병이 생기거나 지병이 악화해 숨진 사례를 뜻한다. 건물 붕괴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자는 229명이다. evan@yna.co.kr (끝)...
100년 주기 대지진 오나…일본 불안 고조 2024-08-09 10:56:07
정보는 피난을 권고하는 '거대 지진 경계'보다는 한 단계 낮은 '거대 지진 주의'다. 피난 장소와 경로를 확인하고 가구를 고정하며 물과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지진 발생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도쿄 동북부 이바라키현에서 일본 열도 서남쪽 오키나와까지 29개 도도부현(都府縣·광역...
"100년 만에 거대한 지진 온다"…떨고 있는 일본 2024-08-09 10:31:13
일본에는 '거대 지진 주의'가 내려졌다. 피난을 권고하는 '거대 지진 경계'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이다. 이는 피난 장소와 경로를 확인하고 가구를 고정하며 물과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지진 발생에 대비하라는 주의다. 대상 지역은 도쿄 동북부 이바라키현에서 일본 열도 서남쪽 오키나와까지 29개...
동일본대지진에 견줄 '난카이 대지진' 오나…日열도 불안속 대비 2024-08-09 09:59:28
정보는 피난을 권고하는 '거대 지진 경계'보다는 한 단계 낮은 '거대 지진 주의'다. 피난 장소와 경로를 확인하고 가구를 고정하며 물과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지진 발생에 대비하라는 주의다. 대상 지역은 도쿄 동북부 이바라키현에서 일본 열도 서남쪽 오키나와까지 29개 도도부현(都府縣·광역...
日 미야자키서 규모 7.1 지진…"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커져"(종합3보) 2024-08-08 22:46:44
"피난 준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8일 오후 4시 43분께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치고 가옥 2채가 무너졌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 이후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 검토회를 거쳐 태평양 연안에서...
日기시다 "지진 대비 다시 확인해야…거짓정보 확산은 안돼" 2024-08-08 20:42:23
이같이 언급하고 "지진이 발생하면 바로 피난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불필요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거짓 정보 확산 등은 절대로 하지 말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9일 예정한 나가사키시 평화 기념식 참석과 중앙아시아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정부가 난카이 해구...
전기차 많은데 어쩌나…"강남 아파트도 무방비 상태" [현장+] 2024-08-08 20:30:04
모르겠다"며 "다들 피난부터 생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영주차장에서 만난 30대 전기차주 이모 씨는 "질식소화포도 불길이 퍼지기 전에 이미 덮어져 있는 상태여야 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수조나 질식소화포가 비치돼있다면 소방관이라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안전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