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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전쟁 한 달 2022-03-23 11:29:44
전쟁이 터지자 많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이 이뤄지자 시민들은 러시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서부로 갈 수 있는 버스, 기차 등 이용 가능한 모든 교통 수단을 수소문했습니다. 제때 키이우를 떠나지 못한 시민 중 일부는 공습과 포격에 공포에 지하철역으로...
[우크라 침공] 유엔 "우크라 인구 4분의 1이 피란…최소 902명 사망" 2022-03-21 00:08:15
토론에서 난민들에게 편안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에선 국립경기장을 우크라이나 피란민 등록 임시시설로 바꿨다.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 피란민 유입으로 바르샤바 인구가 17% 증가했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https://youtu.be/VRRBdcyvfFE] (끝)...
[우크라 침공] 탱크·폭탄 그리는 우크라 어린이…심각한 트라우마 2022-03-16 16:46:16
정신건강 위태 정착 못하는 불안한 피란 생활, 갑작스러운 가족의 부재에 충격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러시아의 침공에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정신 건강이 위태롭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피란길에 나선 어린이들을 만나 이들의 정신...
이중섭 '닭과 가족' 새 주인 찾아 경매 나왔다…14억 시작가 2022-03-12 06:29:05
이룬 구도다. 한국전쟁을 피란생활을 하던 1952년 가족은 이중섭만 두고 일본으로 떠난 바 있다. 그래서인가 그의 이 작품에선 떨어져 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 있다. 이중섭 외 한국 작가로는 이성자, 박서보, 김종학, 이건용, 하종현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해외 부문에서는 우고 론디노네, 구사마 야요이,...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난민촌에 울려퍼진 존 레넌의 '이매진'(종합) 2022-03-12 01:38:06
체류시설·쉼터에는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각종 식료품은 물론 신발, 옷, 아기 기저귀·아이들 장난감, 여성 위생용품 등도 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 두고 온 가족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무상 유심을 나눠주기도 한다. 모두 폴란드 시민의 기부금과 구호기구 지원금...
[우크라 침공] EU, 피란민 위기 "큰 난제 될 것" 경고 2022-03-11 18:41:33
또 피란민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을 보살피는 데 대해서도 큰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요한손 집행위원은 이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회원국들이 피란민을 받아들이는 데 협력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난민촌에 울려퍼진 존 레넌의 '이매진' 2022-03-11 09:36:53
체류시설·쉼터에는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각종 식료품은 물론 신발, 옷, 아기 기저귀·아이들 장난감, 여성 위생용품 등도 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 두고 온 가족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무상 유심을 나눠주기도 한다. 모두 폴란드 시민의 기부금과 구호기구 지원금...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난민 시름 달래는 한국인 플루티스트 2022-03-08 09:14:55
고된 피란 생활에 헝클어졌던 표정이 잠시나마 안도를 찾는 듯했다. 공연의 주인공은 드라마 '이산'·'허준' 등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플루티스트 송솔나무(46) 씨다. 송씨는 이날 자신이 직접 쓴 '내 고향'이라는 곡을 연주했다.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곡이라고 한다. 그는 "음악을 통해...
전쟁통 키이우 남은 시민 "푸틴, 우릴 얕봤다" 2022-03-07 10:31:43
않는다고 한다. 무척이나 답답한 생활이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서는 매일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전황이 악화하며 피란을 준비하는 사람도 최근 부쩍 늘었다고 테티아나씨는 전했다. 다만, 걱정했던 경제 활동은 전쟁 물자 조달 중심으로...
키이우 남은 시민 "푸틴, 필사적이고 절박한 우릴 얕잡아봤다" 2022-03-07 09:59:44
않는다. 무척이나 답답한 생활이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서는 매일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순간순간 엄습하는 불안과 공포를 떨쳐낼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뉴스에서 주택 건물이 러시아군의 폭격에 내려앉은 처참한 장면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