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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푸틴 핵 발언에 일본 피폭자 단체 맹비판 2022-02-26 09:22:38
피폭자 단체 맹비판 "권력욕 위해 핵으로 위협…언어도단"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를 선언하면서 핵무기를 거론한 것에 대해 태평양 전쟁 때 원폭이 투하된 일본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가사키 원폭 韓피폭자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종합) 2021-11-06 16:27:09
韓피폭자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종합) 권순금 할머니 "이제라도 희생자 위령비 건립돼 기쁘다" (나가사키=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펑' 하고 엄청난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원자폭탄이라고 하더라." 권순금(95) 할머니는 태평양전쟁 말기인...
나가사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추진 27년 만에 건립(종합) 2021-11-06 13:35:26
인사말을 통해 "나가사키 피폭자의 10%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로 알려져 있다"며 "많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활동지원센터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가사키 원폭 韓피폭자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 2021-11-06 10:40:00
피폭자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 권순금 할머니 "이제라도 희생자 위령비 건립돼 기쁘다" (나가사키=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펑' 하고 엄청난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이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원자폭탄이라고 하더라." 권순금(95) 할머니는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8월...
일본 언론 "노태우, 한국 민주화에 공죄" 2021-10-27 10:37:44
활동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미래지향의 한일 관계를 지향하고 한국 내 피폭자 보상이나 사할린 동포 귀국 문제 등과 관련한 인도적 지원의 길을 열었으며 일왕의 한국 방문을 모색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sewonlee@yna.co.kr [https://youtu.be/xemP0C29eac]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폭 투하 추모한 주일 獨 대사관, 日 네티즌에 '댓글 폭격' 2021-08-10 13:28:19
명의 사람을 추모하며 피폭자는 여전히 인간이 초래한 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 트윗에는 일본 네티즌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피해국과 가해국이 정확히 사실을 판단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게 희생자의 영혼을 추모하는 방법이며 독일에 감사하다", "추모 메시지를 남길 줄 아는 국가가 더욱 많아지길...
인사말 오독하고 지각하고…스가 원폭 추모식서 잇따라 논란 2021-08-09 20:41:50
"피폭자에게 다가선다더니…언행일치하지 않는다" 비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원폭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잇따라 처신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나가사키(長崎) 원폭 투하일인 이날 오전 일본 나가사키시 평화공원에서 열린 희생자 위령...
日나가사키 원폭 76년…피폭자 "살아 있는 한 핵 폐기 호소" 2021-08-09 15:49:18
참여하고 하루빨리 서명·비준하라고 요구했다. 피폭자 대표인 오카 노부코(岡信子·92) 씨는 "살아 있는 한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핵무기 완전 폐기와 평화를 계속 호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76년 전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시간인 오전 11시 2분에 행사 참석자 약 500명은 희생자를 위해 묵념했다. 1945년...
日 스가 총리, '원폭→원전' 등 연설문 낭독 실수…"이제 한계" 2021-08-06 20:17:45
지난 1월 시정방침 연설 당시에도 연설문 일부 내용을 잘못 읽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요네야마 류이치 전 니가타현 지사는 "스스로의 인사말 조차 앞뒤가 안맞는다. 이제 한계"라고 지적했고, 다나카 사토시 히로시마 피폭자 단체 사무국장은 "불성실한 스가 총리의 기본적인 자세가 드러난 것"이라고...
히로시마 원폭 76년…美 '핵우산' 쓴 일본 핵무기금지조약 불참 2021-08-06 11:49:29
"피폭자의 생각을 성실하게 받아들여 한시라도 빨리" 핵무기금지조약을 체결하기를 바란다고 일본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76년 전 한발의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 십수만 명이라는 귀중한 목숨을 빼앗기고 히로시마가 한순간에 초토가 됐다"면서 일본이 원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