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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개헌 목표로 우익 중용 개각…한일 관계 '먹구름'(종합) 2019-09-11 22:00:11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1993년)를 폄하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등을 놓고 외교적으로 한국과 대립 수위를 높여온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중용됐다. 수출 규제 정책을 담당하는 경제산업상(경산상)에는 처음...
'우익내각' 완성한 日아베 "개헌 향한 도전, 반드시 완수 결의"(종합) 2019-09-11 20:12:34
총리는 이날 단행한 개각에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을 유임하고 각료 17명을 교체했다. 그는 문부과학상에는 최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을, 방위상에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임명하는 등 우익 성향의 인사 혹은 최근 한일 관계에서...
'우익내각' 완성한 日아베 "자민당 한덩어리 돼 개헌 강력 추진" 2019-09-11 16:38:12
총리는 이날 단행한 개각에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을 유임하고 각료 17명을 교체했다. 그는 문부과학상에는 최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을, 방위상에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임명하는 등 우익 성향의 인사 혹은 최근 한일 관계에서...
日 아베, 對韓 강경파 중용…19명 중 17명 교체 '가신내각' 구성 2019-09-11 15:45:55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유임됐다. 주일한국대사에게 “무례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잇따른 망언성 발언을 내뱉었던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중용됐다. 저돌적인 업무추진 스타일로 아베 총리의 신임을 얻고 있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日아베, 극우 전면배치…'전쟁가능 개헌·역사 다시쓰기' 가속 2019-09-11 11:50:26
규제와 관련해 마치 경쟁하듯 한국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하기우다 문부과학상은 수출 규제 조치가 북한과 관련됐다는, 근거없는 '설(說)'을 흘렸고, 세코 간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판한 것을 두고 "지적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격에 맞지 않은 비판을 했다. 아마리 회장은 언론에...
[표] 日 아베 내각 각료 및 자민당 4역 명단 2019-09-11 11:04:41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56 │중의원8선/미 조지타 │ │ │ ││운대학 │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 │관방장관 │70 │중의원8선/호세이대 │ ├───────────────┼─...
日아베 새 내각, '우익측근' 대거 중용…한일관계 추가악화 우려 2019-09-11 10:16:25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1993년)를 폄하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등을 놓고 외교적으로 한국과 대립 수위를 높여온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중용됐다. 수출 규제 정책을 담당하는 경제산업상(경산상)에는 처음...
아베 오늘 개각…강경우파 전면 배치·한일 관계 험난할듯 2019-09-11 05:00:00
河野太郞)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에 대응해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안보 분야에서도 한국 책임론을 반복해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총무상으로 근무하던 시절 현직 각료 신분으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해 비판을...
물러나는 日 이와야 방위상 "한일 안보협력 매우 중요" 2019-09-10 16:43:27
문제를 놓고 한국과 대립 수위를 높여온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내정된 상태다. 오이타(大分)현 벳푸(別府) 출신으로 중의원 8선의 중진인 이와야 방위상은 작년 10월 2일 개각 때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내 파벌인 아소파 몫으로 처음 입각했다. 그는 방위성을 이끌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
日아베 '우향우' 개각 유력…日교과서 왜곡·역사갈등 악화 예고 2019-09-10 16:40:31
정권 때는 그런 트집을 잡은 일이 없었는데 민주당의 오바마 정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반기를 들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담화(1993년 발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한일 양국 정부가 문구를 놓고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검증 결과를 일본 정부가 2014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