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명 "유치원-어린이집 통합"…與 일각 "준비 없이 했다간 역풍" 2021-12-13 17:13:00
통합 과정에서 자칫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당시의 논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연금 문제도 얽혀 있다. 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교사는 공무원연금, 사립유치원은 사학연금 대상자인 반면 어린이집 교사는 일반 국민연금 대상자다. 이들을 통합할 경우 공무원연금이나 사학연금 대상자 확대가...
"대책 절실하다"…25년 내 대학 절반 이상 소멸 2021-12-05 07:47:32
초·중·고등학교 학령인구 증감률, 대학별 신입생 충원율 등을 추산해본 결과 2027년부터 출생아의 약 48%가, 2042년~2046년에는 약 49%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37~2041년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에서 초·중·고 학령인구 급감이 불가피하다. 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학교 '급식·돌봄' 차질 빚어질 듯 2021-12-01 18:06:26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2일 하루 동안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10월 1차 총파업 이후 올해 두 번째 파업으로, 학교 급식 및 돌봄에 또다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1일 서울 종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총파업...
문 대통령 "차별금지법,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 2021-11-25 14:38:15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저임금 노동, 비정규직 차별 등 경제계에서도 민감한 사안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2001년 11월 25일 인권보호를 전담하는 독립적 국가기구로 설립된 국가인권위의 20돌을 축하하고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문 대통령은 "국가에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있다는...
돌봄전담사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2021-11-15 13:43:45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주최로 돌봄전담사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이 15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렸다. 이들은 시도교육감들이 교육부의 돌봄 개선안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19일부터 돌봄전담사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기자
민노총 주말 집회만 9건…경찰, 요소수 가뭄에 "걸어가서라도 대응" 2021-11-11 15:50:17
19일, 25일 총파업을 선포한 상황이다. 학교비정규직노조도 2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23일까지 전국에서 4차례 집회를 병행한 파업에 들어간다. 이번주 토요일만 민주노총 산하 조직 집회 일정이 9개가 예정돼 있다. 보수 단체에서도 집회와 집회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만 20여개 단체가 서울 광화문과 종로, 강남...
"한국, 근속연수 10년 늘면 임금 15.1%↑…OECD서 증가폭 가장 커" 2021-11-08 06:00:05
대·중소기업 간 임금 차이와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임금차별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연공임금이 고령층에는 조기퇴직 압박으로 작용하고, 정년연장 강행 시 청년층에 심각한 고용 창출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OECD도 연공성이 높으면 고령층의 고용유지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급식·돌봄 노조, 교육청 점거시도 2021-11-05 17:09:51
“고용 안정 등의 의제로 부분 파업과 시위를 계속할 것이며, 이달 말~다음달 초 2차 총파업도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교육공무직노조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가 구성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중심으로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노조원 2만5201명이...
일본 정부, 18세 이하 전국민 1인당 100만원 지급…재난지원금 2021-11-05 07:29:19
현금 지원 대상은 0세부터 고교 3년생까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포함된다. 소득 제한 없이 18세 이하의 연령 기준만 두기로 해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은 약 2천만 명으로, 필요한 예산은 단순 계산으로 2조엔(약 20조원) 규모가 된다. 일본 정부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봄까지...
[사설] "노동 유연성·안정성 다 낮다"…이러니 일자리 줄어들밖에 2021-10-31 17:09:59
‘비정규직 감축’을 외쳤지만 노·노 갈등과 불공정 논란을 유발했을 뿐, 전체 고용시장에선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해 버렸다. 의욕만 앞세운 채 균형과 절제가 없는 정부의 행보에 고용시장이 움츠러들면서 노동약자인 신규 및 재취업 희망자만 어렵게 만들었다. ‘일자리 정부’가 고용을 위축시킨 정책 오류가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