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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아세안에 쌀 1만 톤 원조 2025-02-11 17:45:45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일 부산항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해외원조 쌀 1500톤을 끝으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FTERR)'에 따라 추진한 2024년 쌀 1만톤 식량원조를 완료했다. '애프터'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과 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종태 칼럼] 민주당 집권플랜의 허상 2025-02-11 17:31:04
앞부분에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률 그래프를 내세운 것부터 생경했다. 과거 같으면 소득 5분위 배율이나 지니계수 같은 불평등 지표로 채워졌을 자리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저성장, 무성장, 역성장이 고착화되고 있고 향후 5년이 골든타임”이라며 분배와 복지보다 ‘성장 우선(growth first)’을 외친 대목에선 이게...
[고침] 경제(KDI "잠재성장률 1%대 진입한 듯…추경요건…) 2025-02-11 16:39:27
국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했다고 보고 성장률 등 대부분 경제 지표를 하향 조정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전망 수정'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모두 악화한 것을 반영해 성장률 등 대부분 부문에서 (전망치를) 하향...
70대 퇴직 교사, 인체조직 기증 후 영면…100명에 새 삶 2025-02-11 15:27:38
영향력으로 장기, 조직기증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어렵고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 여러 환자에게 큰 선물을 주고 떠나신 기증자가 사회에 의미 있는 분으로 남길 바란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산재로 장기요양 급증"…제도 개선 목소리 2025-02-11 13:52:04
장기요양 환자 비중이 지난 8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기 치료 후 직장 복귀'라는 산업재해 보험의 목적을 벗어난 일명 '나이롱 환자'를 방지하기 위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경영계에서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발표한 '산재보험 장기요양 실태와 주요...
트럼프발 관세 공포 벗어난 국내 시장...방산·조선·엔터주 강세 2025-02-11 13:25:45
조선, 태양광 업종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장기 테마에서는 양자암호, SOFC, 엔터 업종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과 한국 정부의 양자 기술 투자 계획으로 양자암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국방전략기술 투자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무풍지대 업종 ...
'한화오션' 52주 신고가 경신, 상선 사이클 장기화와 성장 스토리를 더하면 - NH투자증권, BUY 2025-02-11 12:03:05
- 상선 사이클 장기화와 성장 스토리를 더하면 - NH투자증권, BUY 02월 03일 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한화오션에 대해 "상선이 받쳐주는 가운데, 25년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 재개, 잠수함을 필두로하는 특수선 부문의 26년 신규 수주 가능성을 기반으로 27년 실적 레벨업 기대. 이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한전, 전력망입지처 신설…"입지 선정 갈등 해결 발로 뛴다" 2025-02-11 12:00:37
선정과 사업 승인에 최소 4∼5년이 걸리지만, 실제로는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500㎸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는 9년 지연돼 15년이 걸렸고,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 선로는 5년 6개월이 지연돼 10년이 걸렸다. 현재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신규 전력망 사업의...
KDI 성장률 전망 1.6%로 하향…"정국불안 길어지면 더 낮출수도" 2025-02-11 12:00:04
대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대내외 투자 수요가 축소되면 우리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통상 분쟁에 따른 각국의 경기 둔화 역시 수출에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정국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경제 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 내수 개선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KDI는...
"산재로 반년 이상 장기요양, 8년새 57%→76%…제도 개선 시급" 2025-02-11 12:00:04
산업재해 보험의 목적과 달리 산재로 인한 장기요양 환자 비중이 지난 8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재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일명 '산재 나이롱 환자'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경영계에서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발표한 '산재보험 장기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