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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인들의 성찰 엿보기…'우리 고전 명수필' 2017-11-12 09:00:25
한다. 기존에 우리가 접한 동양 고전은 공자나 맹자 등 중국 성현들의 철학서를 풀이해놓은 책들이 대부분이고, 우리나라의 고전을 쉽게 풀어놓은 책은 많지 않았다. 또 우리 고전의 한글 번역본 역시 어려운 학술서가 주를 이루고, 쉽게 읽히는 수필·산문은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히 일독해볼 만하다. 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1-03 08:00:05
16:11 [신간] 천재들의 대참사·블랙홀의 사생활 171102-0921 문화-0059 16:16 [인사] 한국고전번역원 171102-0923 문화-0060 16:17 배우 윤상현, 송일국과 한솥밥…씨제스와 전속계약 171102-0941 문화-0061 16:30 케이옥션, 한글서예 단독경매 첫 실시 171102-0976 문화-0062 16:58 '서성벽 존재 가능성'이 바꾼...
'CJ컵 챔피언' 토머스 "종잡을 수 없는 바람, 기이한 경험" 2017-10-22 18:24:20
바람 때문에 고전했는데 마지막 홀과 연장 홀에서 감이 좋았던 우드 샷이 잘 나와 우승해 행복하다.”▷18번 홀 세컨드샷을 곧바로 홀로 쐈다.“1타 뒤지고 있어 버디가 반드시 필요했다. 짜릿한 순간에 도전하는 샷을 즐긴다. 그런 승부를 거는 게 즐겁다. 그게 프로다.”▷제주도 돌개바람을 처음 경험한...
[일문일답] 저스틴 토머스 "종잡을 수 없는 바람 괴상한 경험" 2017-10-22 16:49:06
힘든 나흘간의 라운드를 소화했음을 내비쳤다. 한글로 선수 78명의 이름을 새긴 독특한 형태의 트로피에 대해서는 “정말 독특하고,특히 금색으로 우승자 이름을 새겨줘 좋다”고 했다. 다음은 토머스의 일문일답.▶우승 소감은9개 대회 연속 경기에 출전하느라 힘들었다.이제 아무것도 안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유성엽 "고전번역전문가 10명 중 4명 중도 포기…대책 시급" 2017-10-18 17:00:29
부족하고, 학생 개개인이 대학원과 고전번역 교육과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번역인재양성사업에는 매년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유 의원은 "우리 고전을 한글로 번역하는 한국고전번역원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졸업률 개선과...
[연합이매진] 신창호 교수의 正祖 이야기 2017-10-12 08:01:01
성학십도(聖學十圖), 다산의 목민심서(牧民心書)도 좋은 고전입니다. --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몇 해 전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한글로 풀이해 책을 냈습니다. 지금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등 삼경(三經)을 한글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한문을 잘 읽지 않잖아요. 이제 한글로 ...
"훈민정음 창제는 혁명…한글은 세종대왕이 홀로 만든 문자" 2017-10-09 07:35:01
그는 한글의 또 다른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기 쉽다는 점을 들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우리 민족은 이중 언어생활을 했다. 말로는 "난 책을 좋아해"라고 하면서도 글로는 '我好冊'(난-좋아해-책을)이라고 기록했다. 김 박사는 "조선시대에는 사대부도 고전을 자유롭게 읽고 쓰려면 10년은 공부해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0-08 15:00:04
복원에 동참하세요…경주시 신라 석재 수집 171008-0156 문화-0019 08:40 "온라인서 홀대받는 한글고전…'훈민정음'조차 찾기 힘들어" 171008-0184 문화-0023 09:10 "모든 과장은 무료입장"…마니프 아트페어 12일 개막 171008-0190 문화-0003 09:15 추석 연휴 극장가 각축전…절대 강자 없이 '남한산성' ...
"온라인서 홀대받는 한글고전…'훈민정음'조차 찾기 힘들어" 2017-10-08 08:40:00
"온라인서 홀대받는 한글고전…'훈민정음'조차 찾기 힘들어" 임치균 교수·김인회 강사 인터뷰…"체계적 DB화 담당할 기관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글고전은 번역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해요. 한글을 한글로 번역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하겠지만, 조선시대 한글과 오늘날의 한글은 상당한...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글날에 생각해보는 큰사전 완간 60주년 2017-10-03 09:30:02
펴내려는 시도는 최남선이 1910년 설립한 고전 간행단체 조선광문회에서 시작됐다. 주시경·김두봉·권덕규·이규영 등은 최초의 국어사전 '말모이' 편찬을 준비하다가 주시경의 사망과 김두봉의 중국 망명 등으로 작업이 중단되자 원고를 1927년 계명구락부에 넘겼고, 최남선·정인보·임규·이윤재 등이 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