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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전 결승포' 최지만 "오늘, 이 순간만 생각한다" 2018-05-19 14:55:35
해 첫 타석 솔로 홈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시원한 결승 솔로포로 빅리그 복귀를 자축한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향한 의지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하주석 "타율 0.250으로 올리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2018-05-11 08:47:02
하주석은 "정면돌파가 유일한 답이었다"고 했다. 3일 LG 트윈스와 경기가 끝난 뒤, 하주석의 타율은 0.209까지 떨어졌다. 이후 하주석은 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고, 10일 넥센 히어로즈전이 끝난 뒤에는 타율을 0.254까지 끌어올렸다. 하주석은 "4할을 치는 선배님도 계신 데, 나는 2할5푼까지...
LG 8연패 끊어낸 임찬규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2018-05-09 22:13:13
선발 투수의 심정은 어떤 걸까. 누군가에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부담감일 테지만 임찬규(28·LG 트윈스)는 달랐다. 그는 드디어 제 몫을 해낼 기회라고 생각했다. 임찬규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역투로 8연패 탈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임찬규는 롯데 타선...
일본과 독립구단 거친 두산 현도훈, KIA 양현종과 선발 대결 2018-05-07 13:56:51
지난해 말 두산과 육성 선수로 계약한 현도훈은 전지훈련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받았다. 2군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그는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3.48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4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1군에 등록했다.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8일 경기는 우완 이영하(21)...
KBO리그 주름잡는 소사·산체스 '도미니칸 익스프레스' 듀오 2018-05-02 08:56:39
소사(33·LG 트윈스)와 앙헬 산체스(29·SK 와이번스)다. 두 우완 투수는 시속 150㎞의 빠른 볼을 우습게 던진다.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산체스의 속구 평균 구속은 150.7㎞로 전체 1위이고, 소사가 148.9㎞로 2위를 달린다. 산체스가 4승째를 거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선 승패보다 과연 삼성 타자들이...
롯데 28일 만의 탈꼴찌…삼성은 309일 만에 최하위 2018-04-25 22:43:43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돌려세우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6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3승(2패)째를 챙긴 좌완 선발 차우찬의 호투가 빛났다. 차우찬은 직구 최고 시속은 143㎞에 불과했지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효과적으로 섞어 6회까지 안타...
5연승 이끈 LG 선발진, 퀄리티 스타트는 기본 2018-04-16 10:30:50
= LG 트윈스가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상승세의 힘은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는 기본'인 선발진에 있다. LG는 최근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12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김대현과 타일러 윌슨이 나란히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3∼15일...
꽃보다 왕웨이중 "이런 인기 처음…AG 출전하냐고요?" 2018-04-12 10:44:44
24일 LG 트윈스), 6이닝 2실점(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 8이닝 1실점(4월 5일 삼성 라이온즈)으로 호투 행진을 펼쳤다. NC의 에이스 역할을 맡은 것은 물론 KBO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투수 중 하나로 꼽히게 됐다. 그는 "주어진 한 경기 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할 뿐"이라고 몸을 낮췄다....
김대현 "최정 선배, 당연히 어렵죠…올해 신인도 무섭고"(종합) 2018-04-11 21:43:57
김대현 "최정 선배, 당연히 어렵죠…올해 신인도 무섭고"(종합) 11일 SK전 7이닝 무실점 호투로 253일 만에 승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당연히 더 긴장하고, 집중하죠." LG 트윈스 5선발 김대현(21)이 '최정(31·SK 와이번스) 킬러'라는 말에 화들짝 놀란다. "KBO리그 홈런왕을 범타로 처리한 건, 정말...
'프랜차이즈 최다승·두 번째 FA 앞둔' 윤성환 "계속, 꾸준하게" 2018-04-10 08:23:16
해(11승 5패 평균자책점 4.11)에도 잘 던졌다. 원삼이 덕에 나도 좋은 계약을 했다"고 떠올렸다. 윤성환은 2015시즌을 앞두고 4년 80억원에 삼성과 4년짜리 FA 계약을 했다. 계약을 마치고 윤성환은 FA를 앞둔 당시 팀 후배 차우찬(현 LG 트윈스)에게 "내가 꾸준히 잘 던져서, FA 투수에 대한 편견을 깨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