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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붓질로 그린 반추상 풍경화 2020-10-19 17:49:46
해안 절벽의 바위를 그린 ‘바위의 온도’에는 사람 하나가 절벽 아래에 보일듯 말듯 서 있다. 작가 자신이다. 장재민은 미술계가 주목하는 청년 작가다. 첫 개인전을 연 2014년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가 된 데 이어 이듬해 ‘종근당 예술지상 2015’, 금호 영아티스트,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에 잇달아 선정됐다....
송정우작가의 여행 에세이 길에 창을 내다 2020-08-20 15:24:04
호수를 카누로 탐험한다. 그리고 덴마크의 해안 길과 이태리 토스카나 언덕을 자전거로 오르내린다. 가끔은 그렇게 몸과 육체를 도전하고 모험하며 스스로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이벤트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제주 올레에서 일본 규슈올레 길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오래전부터 말(馬)과 차(茶)가 오가는 산길, 깎...
김춘추가 반한 태종대, 상판 올려지는 영도대교…가볼 만한 관광명소 2020-08-04 17:10:26
해안산책로의 탁 트인 바다 경치를 구경하면 ‘아~’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태종대를 꼽는다.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놓은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섬 속 길 걷으며 눈부신 풍경에 빠져보자…섬여행 5선 2020-07-06 11:14:22
? 두포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에는 섬의 서쪽 해안 방향으로 솟은 벼랑을 따라 이어진 ‘비렁길’이 있다. 비렁은 벼랑을 뜻하는 방언으로, 길 모양새를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비렁길 1코스는 함구미항에서 시작하는데,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3회 운항하는 여객선(약 1시간 30분 소요)을 이용하면 비렁길 1코스에 ...
감성과 낭만이 숨어 있는 야간여행 떠나볼까요 2020-06-25 11:20:54
벌써 부산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해안 절벽 둘레를 걷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통영 밤바다의 감미로운 유혹, 통영밤바다야경투어 미항(美港) 통영은 야경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다. 노을 속으로 멀어지는 섬과 화려한 조명을 담아낸 호수 같은 바다가 답답한 도시에서 온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베트남, ADB 성장률전망 4.8→4.1% 하향조정‥관광부동산 외국인 매매소유 가능 법개정 추진‥법인세 감면 승인/美증시 혼조 `코로나 재유행`‥아베 지지율 추락... 2020-06-22 08:49:30
약 120km 떨어진 호짬(Ho Tram) 해안 도로 주변에 대규모 리조트 단지인 약 1,000ha의 노바 월드(NovaWorld)와 40ha 이상의 에덴시아(Edenia) 리조트 같은 국제 관광 부동산 프로젝트를 잇달아 유치했다. * 베트남, PPP 법안 통과…내년부터 매출 증감분 국가와 투자자가 분담 민관합작투자 사업 (PPP, Public-Private...
거제 관광 백미는 '9景·9味·9品' 2020-06-16 17:01:45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깎아지른 절벽에는 수만 년 세월 자연이 조각한 만물상이 새겨져 있다. 최근 특히 유명해진 곳은 저도다. 장목면에 있는 면적 43만여㎡의 작은 이 섬은 모양이 돼지 같다 해 저도(猪島)라고 하며 ‘도섬’으로도 부른다. 섬 안에는 천연기념물인 왜가리, 사슴뿐 아니라 해송이라고 불리는...
[그림이 있는 아침] 클로드 모네 '밀물' 2020-03-16 17:31:38
모네가 1882년 프랑스 서북부 노르망디 해안의 버려진 세관을 소재로 그린 작품이다. 그림 속 오두막은 나폴레옹 전쟁 때 밀수업자들을 감시하기 위한 시설로 지어졌다가 나중에는 어부들의 창고로 쓰였다고 한다. 화면 오른쪽 가장자리의 가파른 벼랑 위에 자리한 오두막이 바다 멀리까지 감시해야 했던 당시의 극적인 상...
깨끗하고 맑은 에메랄드 바다의 초대, 지금 만나러 괌 2020-02-09 15:16:17
것이 마음에 들었다. 차를 타고 두 시간이면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이유에서다. 늘 완주하는 기분이다. 놀라운 것은 두 시간 코스 안에 전혀 다른 자연과 가옥, 먹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바다를 마주하고 즐비하게 늘어선 리조트와 호텔은 해양도시의 위용을 자랑한다. 하지만 차를 타고 도시를 벗어나...
소나무·파도·성곽…설레는 봄 마중 산책, 혼자라서 더 좋다 2020-02-02 15:26:29
객사~자갈마당~전망대~화손대~몰운대 입구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차분한 겨울 바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시작된다. 길은 부산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운대 유원지로 연결된다. 자연친화적 해안 절벽의 길은 총 4.2㎞ 코스로 두 시간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어 크게 부담도 없다. 서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