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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 등에 4월 -2.9억달러(종합) 2024-06-11 10:06:00
배당소득수지는 35억8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는데, 지난 2021년 4월(44억8천만달러 적자) 이후 3년 만에 적자 규모가 가장 컸다. 송 부장은 "해외 직접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글로벌 IT 경기 개선세로 배당 수입이 증가할 것임을 고려하면 5월부터 배당소득수지는 양호한 흑자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4월 경상수지 1년 만에 ‘마이너스’…“해외배당 등 계절요인 작용” 2024-06-11 08:35:40
줄었고, 해외 외국인 배당 지급에 따라 본원소득수지 등 대부분 항목의 수지가 적자 전환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 9천만달러(약 3,99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열한 달째 이어진 흑자 행렬이 멈췄다. 하지만 1~4월 누적...
4월 경상수지 -2.9억달러…1년 만에 적자 전환 2024-06-11 08:00:03
본원소득수지가 33억7000만달러 적자였다. 본원소득수지에는 임금, 배당, 이자 등의 소득과 지급액이 포함된다. 투자소득수지 중 배당소득수지가 35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에 대한 한국 기업의 배당이 4월에 집중된 영향이다. 결산일이 각기 다른 외국회사와 달리 한국은 주요 기업이 모두 12월 결산...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 등에 4월 -2.9억달러 2024-06-11 08:00:02
사용료 수입은 늘고 지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본원소득수지는 3월 18억3천만달러 흑자에서 4월 33억7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주로 4월에 국내 기업이 외국인에게 대규모 배당금을 지급하는 계절적 요인 탓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4월 중 66억달러 줄었다. 경상수지와 마찬가지로 1...
"매력 떨어진 韓증시, 밸류업 불씨 살려야" 2024-06-09 18:52:56
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주주는 배당받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돼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기 때문에 배당을 늘릴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배당이 분리과세되면 1400만 주식투자자가 배당을 현재보다 두 배씩 받게 되고, 외국인까지 대거 들어와 시장 전체가 상당히 커질...
[마켓人] 서유석 금투협회장 "밸류업, 페널티보다 평판 형성이 효과적" 2024-06-09 06:05:00
배당소득 과세 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 배당 인센티브 등 장기 투자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세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 배당 성향 증가 시 투자자의 상장주식 장기보유 유인이 확대돼 국내 주식시장의 안정적 수요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 장기보유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의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일 증권업계 수장 대담…"정부의 톱다운 추진이 중요" 2024-06-04 13:36:58
모두 중요하다"며 "기시다 총리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을 수차례 설명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이 올 1월 개편된 일본의 신 NISA(소액투자 비과세제도)가 이전 제도와 다른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모리타 회장은 "보유한도를 기존보다 3배 늘려 1800만엔...
日증권협회장 "일본 밸류업은 톱다운…총리가 직접 국외 홍보" 2024-06-04 10:59:54
말했다. 모리타 회장은 "기시다 총리 본인이 직접 해외 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을 수차례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1월 도입된 일본의 신(新)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로 올해 1분기 신 NISA 계좌개설 수가 전년 대비 3.2배 증가했고 투자금이 2.8배 늘었다고 밝혔다. 신...
"밸류업 위해 상속세 개편…'최저 과표구간' 1억→15억으로 완화해야" 2024-06-03 18:46:11
웃돈다. 정부는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 환원을 확대한 기업에 법인세를 깎아주는 세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금투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금투세를 도입하면 연말에 떨어지는 주식은 더 떨어지고 오르는 주식은 더 오르는 12월 효과가...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10%p↓…장기 소액주주 세제혜택 줘야"(종합) 2024-06-03 16:27:07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장기보유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제도 부활을 거론했다.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해당 주식의 액면가액 합계액이 3천만원 이하면 소득세를 비과세하는 등의 내용이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을 확대한 기업에 대해 주주환원금액 증가분에 비례해 법인세 공제 혜택을 주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