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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 안 하는 역대 최악' 21대 국회, 이렇게 염치없이 끝낼 건가 2024-03-01 18:11:19
4년 전 여야 모두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허울뿐이었다. 민생보다는 당리·당략을 앞세우며 ‘정쟁’과 ‘방탄’으로 세월을 보냈다. 저성장,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국가 미래가 달린 핵심 의제는 다뤄본 적도 드물다. 오는 5월 29일까지 남은 임기 동안에라도 시급한 경제·민생 살리기...
안상훈 전 사회수석 "'일자리 창출' 서비스 복지가 저출산 해법" 2024-02-28 18:58:13
정책을 주도해왔다. 그는 저출산의 핵심 원인으로 문화지체를 꼽았다. 문화지체는 물질 문화의 변화 속도를 비물질 문화가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안 교수는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남성을 앞지르고 경제활동참가율도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노동시장에는 가부장적 문화가 남아 있다”며 “북유럽이...
中왕이 "위구르 집단학살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직접 가서 보라" 2024-02-19 11:45:59
거짓말"이라며 "신장자치구가 만들어진 이래 위구르족 인구는 300여만명에서 현재의 1천200여만명으로 늘었고, 신장 지역 각 민족의 평균 수명은 30세에서 75.6세로 증가했다"며 "이는 인권 보호의 가장 좋은 예가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각 민족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아주 잘 보장되고 있다"며 "무슬림은 충분히 많은...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인구 감소…혁신으로 생산성 높여야" 2024-02-15 12:00:10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에서 인구 문제에 따른 한국 경제 성장률 추이를 전망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내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4.7% 수준에서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등을 거치며 지난해부터 1%대로 진입했다"며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노동의 성장 기여가 크게 줄어 2040년...
美경제와 증시는 왜 강한가…한국 정부에 주는 시사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2-12 17:56:09
L=노동, K=자본, A=총요소생산성)를 이용해 뜯어보면 가장 우려된 인구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 대책으로 대처했다. 낮은 자본장비율(K/L)과 토빈 q비율은 리쇼어링 정책 등으로 해결했다. 총요소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낙후한 사회간접자본(SOC)을 개조해 민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했다. 경제패권 확보와 관련해서는...
시진핑 어쩌나…'중국은 답없다' 인도에 올인하는 투자자들 2024-02-10 14:13:26
중산층 인구가 14억 소비 시장을 이끄는 형태로는 국가 소비를 늘릴 수 없다는 지적이다. 종교, 언어, 문화가 다양한 인도의 구성에 ‘위험 프리미엄’이 추가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인도 남서부와 북동부 간 경제력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벌어질 전망이고 인도의 여성 노동 참여율은 2005년 32%에서 2021년 19%로...
매직 0.2p!…S&P500 지수, 사상 처음 5000 넘나? 시진핑, 왜 美 증시를 숨어서 지켜보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2-08 08:24:31
- 인구절벽과 노동생산성 하락, 이민정책 대응 - 노동장비율 감소와 자본생산성 저하, 리쇼어링 - 노후 SOC 개선, 외부불경제를 외부경제로 전환 - 강한 美 경제와 증시의 핵심 ‘높은 생산성’ - 노동생산성, 중국보다 2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아 - 자본생산성, 중국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 - 총요소생산성...
'수원병' 출마 방문규의 결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시티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⑧] 2024-02-05 07:50:02
반도체 메가시티의 핵심인 건가. "그것뿐만 아니라 사실은 공장들이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다 보니 공장 간 인력 문제도 크다. 반도체 공장을 하나 운영하려면 반도체 설계 인력을 비롯해 일반 공장, 관리 등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또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R&D 센터 인력은 어떻게 조달하나. 반도체 이후의 기술을...
"중동 확전에 관심없다"…지정학 위기가 기회인 나라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2-05 04:29:14
수는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동 수요가 폭증했는데 1월 평균 근무 시간은 주당 34.1시간으로 한 달 전보다 0.2시간 줄었습니다. 기간을 늘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는 290만개 늘었습니다. 일자리가 증가하면 취업자나 취업희망자가 늘어 경제활동참가율이나 실업률이 상승합니다. 그러나...
5월 인하도 장담 못해…충격 안긴 숫자 '35만 3천명' 2024-02-03 02:37:43
노동부가 매달 첫째주에 공개하는 비농업 일자리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의 핵심 지표 중에 하나다. 미국 경제가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일각의 진단이 이번 발표로 뒤집혔을 뿐만 아니라 연준의 통화정책의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