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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리뷰] ‘버닝’ 스릴러 입은 이창동의 낯선 낯 2018-05-22 08:00:00
‘헛간’이란 단어조차 낯선 ‘헛간을 태우다’는 비교도 불가능한 출발점이죠. ‘무엇이 더 낫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출발선이 다르다’의 문제예요. 폐부를 찌르는 시선 혹은 감독의 해설이 없음에도 머리 아닌 가슴으로 먼저 느낄 수 있던 그 무엇을 ‘버닝’에선 포기하길 관객은 강요받습니다. 스릴러를...
해외 현지 반응으로 흥행 예감해 볼까 … 칸 진출작 '버닝' vs '공작' 2018-05-19 08:39:00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이 출연하고 '시' '밀양' '오아시스' '박하사탕'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버닝'은 한국 영화...
[칸영화제] 이창동 "많은 코드 담겼지만, 스릴러로 봐주길" 2018-05-17 21:54:01
헛간을 태우다'(Barn Burning)를 원작으로 삼았다. 이 감독은 "포크너 소설에서는 세상의 고통에 분노한 아버지가 남의 헛간을 태운다"면서 "아버지의 분노가 아들의 분노로 옮겨가는 이야기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이야기와 가깝다고 봤다"고 말했다. '버닝'의 주인공 종수(유아인)는 서울서 배달일을 하는...
영화 '버닝' 칸 현지 반응 살펴보니…"진정한 걸작, 쇼킹하면서도 놀라워" 2018-05-17 10:37:58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 등이 출연하며 원작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의 설정에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가미해 만든 작품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칸영화제] "경쟁작 중 최고" 칸 달군 '버닝' 2018-05-17 07:49:47
원작인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의 핵심 설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년실업, 사회 양극화 등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미스터리적 요소를 강화해 이창동만의 새로운 영화 세계를 보여준다. 온통 수수께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해답을 갈구하는 젊은이의 욕망과 분노가 큰 축이다. 종수는 자기보다...
베일 벗은 '버닝' 억눌린 젊은이 분노를 바라보다 2018-05-17 06:00:11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작에서 헛간은 불타지 않는다. 사실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는 그야말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영화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결말을 택하지 않았다. 찜찜하고 답답한 결말이 기다린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종서 배우병?…태도 논란 불거진 칸 출국 상황 2018-05-15 15:47:59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유통회사 알바생과 동네 친구에게 정체 불명의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다. 이 작품은 10일 간의 칸 영화제 중 후반부에 공식 상영되며 전세계에 처음 베일을 벗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어벤져스3' 주춤하자 신발끈 조이는 후발주자 2018-05-14 06:00:02
이야기를 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다. '버닝'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16일 오후 6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이창동 감독이 '칸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유명한 데다 상영 일자가 폐막식에 가깝게 잡힌 점...
[칸영화제] 현지 매체, '버닝' 등 한국영화 조명 2018-05-11 18:51:02
일본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가 원작이다. 이 감독은 원작과 차이점에 대해 "원작은 모호하지만, 영화는 좀 더 세밀하고 요즘 한국의 현실을 담고 있다"면서 "그러나 영화의 중요 테마가 미스터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 여전히 모호하다"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넷플릭스와 칸영화제 간 갈등에...
이창동 '버닝' 등 21편, 황금종려상 놓고 본격 각축 2018-05-07 17:20:52
각본상을 수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원작 ‘헛간을 태우다’를 옮긴 신작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난 뒤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 감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