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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릉, 태조 이성계 모신 조선 최대 왕릉… 풍수지리 명당 2018-09-20 16:32:47
인조와 계비 장렬왕후 조씨의 휘릉,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의 숭릉, 제20대 경종과 원비 단의왕후 심씨의 혜릉이 있다. 또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 김씨의 원릉, 효명세자로 잘 알려진 추존 문조익황제와 신정익황후 조씨의 수릉, 제24대 헌종성황제와 효현성황후 김씨, 효정성황후 홍씨의 경릉 등이 모두 모여...
봉황산 부석사, 무량수전·석등'단아한 조화' 2018-09-20 16:23:07
현종(재위 1009∼1031) 때 고쳐 지었지만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다시 짓고 광해군 때 새로 단청한 것으로 1916년에 해체·수리 공사를 했다.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세워져 있는 석등은 무량수전에 앞서 국보 제17호로 지정됐다.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포토] 이원근, '유약한 현종' 2018-09-11 16:52:00
배우 이원근이 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제작 (주)주피터필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백윤식, 유재명,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만성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전기자극 침' 효과 있다 2018-09-06 12:00:01
자리인 족삼리, 현종, 음릉천, 삼음교, 태충, 족임읍에 전침을 맞았다. 2㎐와 120㎐를 교대로 30분간 전기 자극해 8주간 주 2회, 총 16회의 전침 치료를 받았다. 대조군은 8주간 전침 치료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유지했다. 그 결과 전침 치료군은 치료 전과 비교해 9주 차에 통증 지수가 20.56% 감소했다. 같은 시점에...
[아시안게임] 'AG 금메달 3개' 양현종 "올림픽에서 경쟁하고 싶어" 2018-09-01 22:03:27
도쿄올림픽은 부러움을 떨쳐낼 기회다. 양현종은 "아시안게임에는 세 번 나갔지만 올림픽 경험은 없다. 올림픽에서 세계 선수들과 승부를 겨뤄보고 싶다"고 했다. 한국 야구 에이스로 자라난 양현종은 이제 에이스로 나설 올림픽을 기다린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 천년' 기념행사 내달부터 본격 진행 2018-08-18 07:30:02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라고 부르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 경기 정명 천년 행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미래 도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고려는 '군사공동체 국가'… 중앙군 체제가 거란·여진 물리친 원동력 2018-08-10 18:16:44
집권체제는 성종(981∼997)과 현종(1009∼1031) 연간에 크게 정비됐다. 거란과 벌인 세 차례의 전쟁이 그 배경이었다. 성종은 중앙군을 강화하고 주현(州縣)에 수령을 파견했다. 그러고선 호족이 보유한 군사력을 주현군(州縣軍)이란 이름의 지방군으로 편성해 수령의 통제 하에 뒀다. 이전까지 중앙정부의 재정은...
해군력 막강했던 신라, 당나라와 海戰 22번 승리… 무역강국으로 군림 2018-07-20 18:15:06
당의 현종 황제는 신라의 성덕왕을 영해군사(寧海軍使)로 임명해 해적을 제압하고 해상교역을 보호할 책임을 부여했다. 신라의 강한 해군력이 그 배경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신라 배는 빠르고 풍랑을 견디는 견고함에서 선진적이었다. 신라왕에게 부여된 영해군사의 직은 이후 120년간이나 이어졌다. 828년 신라는...
[연합이매진] 조선 풍류객 송강 정철 2018-07-09 08:01:02
환희산 기슭에 있다. 1665년(현종 4년)에 우암 송시열의 권유로 이곳으로 이장됐다. 송강과 문화 유 씨를 합장한 묘소로, 아래에는 둘째 아들의 묘가 있다. 묘소 인근에는 송강의 영정을 봉안한 송강사와 송시열이 지은 신도비, 송강의 작품과 유물을 볼 수 있는 유물전시관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차장에서 송강사로...
[연합이매진] 세계유산 山寺에서의 하룻밤 2018-07-06 08:01:01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소재로 한 백거이의 시 '장한가'에서도 "땅에서 만난다면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在地願爲連理枝)"라는 구절에 등장한다. ◇ 조선 명필의 글씨들 금당천을 건너면 대웅보전(大雄寶殿)이다. 대웅보전이 사찰의 한가운데가 아닌 북쪽에 물러서 있는 것도, 사찰 규모와 비교하면 대웅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