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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서 팔 절단된 장병, 이국종 제자가 살렸다 2019-12-17 07:32:54
이어붙이는 수술이 끝날 때까지 임시로 혈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의료진은 바로 손목 요골동맥(위팔동맥에서 갈라져 팔 아래쪽의 바깥쪽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절개한 틈으로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넣어 끊어진 혈관의 끝을 찾고, 그 사이를 수액 줄로 이어붙였다. 그러는 사이 다른 의료진은...
"軍병원 이국종 교수 제자…절단 위기 장병 팔 살렸다" 2019-12-17 06:13:01
절단된 장병, '수액 줄로 혈류 유지' 수술 첫 성공 수술 10일만에 팔 감각 일부 회복…국군외상센터 "민간환자로 진료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 춘천의 항공부대에 복무 중인 김모(21) 상병은 후진하던 유조 차량이 후미 차량과 충돌하는 것을 왼팔로 막다가 팔 전체가...
"머릿속 뿌연 '브레인 포그', 염증과 인과관계 있다" 2019-11-18 14:57:38
혈류 장애, 뇌 신경 염증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긴 했지만, 체내 염증과 브레인 포그의 인과 관계가 의학적으로 입증된 건 처음이다. 학계에선 브레인 포그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영국 버밍엄대 과학자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과 협력해...
"제왕절개 분만아, 腸 박테리아가 다르다" 2019-09-19 10:28:36
분석한 결과 영국 병원들에서 발생하는 혈류 감염의 원인 박테리아들과 같았다. 이 박테리아들은 장에 있을 때는 대체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다른 곳으로 들어가거나 면역체계가 약할 땐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러나 제왕절개와 질 분만아의 이러한 장 세균총 차이는 생후 1년이 되면 대부분...
[PRNewswire] 이노비오, 동사의 dMAb(R) 기술을 목표로 NIH 자금 받아 2019-09-18 11:06:48
코딩된 단일 클론 항체는 그다음 국부적으로 감염된 세포가 생산한다. 종전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지카 바이러스를 목표로 하는 고도로 최적화된 DNA 기반의 단일 클론 항체(INO-A002)를 실험용 쥐에 단 한 차례 주입함으로써 치명적인 동물 질병을 예방하는 항체가 쥐의 혈류에 다수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올해 초...
[장봉근의 자연치유]해열진통제와 백혈병 2019-06-14 15:16:05
몸이 감염에 맞서 싸우는 방어기제의 일부다. 감염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정상체온에서 잘 활동한다. 약간 높은 체온은 이런 병원체가 살아남기 힘들게 만든다. 또 열은 몸의 면역계를 활성화시킨다”라고 규정했다.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클리닉도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노년기 치아 상실 방치, 심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2019-05-30 22:41:21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협착·폐쇄돼 혈류 장애 및 허혈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치아 건강 지수 분석결과, 정상 그룹의 경우 평균 5.44개의 치아 상실이 발생했지만, 폐쇄성 관상동맥질환 그룹의 치아 손실 개수는 평균 13.08개로 치아 상실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의 중등도에...
"노년기 상실된 치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2019-05-30 11:45:15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협착·폐쇄돼 혈류 장애 및 허혈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치아 건강 지수 분석결과, 정상 그룹의 경우 평균 5.44개의 치아 상실이 발생했지만, 폐쇄성 관상동맥질환 그룹의 치아 손실 개수는 평균 13.08개로 치아 상실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의 중등도에...
비장 백혈구 제어하는 분자 물질 첫 발견 2019-04-03 17:06:12
세균 감염의 위험에 처한다. 지금까지 백혈구는 백비수를 둘러싼 변연부(marginal zone)를 통해 혈류를 타고 비장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의 연구에서도 무엇이 백혈구의 비장 진입을 제어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핀란드 투르크 대학 과학자들이, 학계의 기존 통설을 깨는 연구결과를...
[장봉근의 자연치유] 급성병과 만성병 2019-04-01 19:12:57
고도로 위생화된 문명사회에서 외부세균의 감염력은 무시할 정도의 변수가 돼 페니실린의 존재가 유명무실하게 됐다.인체와 공생하는 내부세균은 내부면역환경에 따라 유익한 균이 될 수도, 유해한 균이 될 수도 있다. 세균은 무조건 해롭다는 일방적인 해석은 옳지 않다. 몸의 면역상태에 따라 해로울 수도 이로울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