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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風 세지는 IT기업…로펌들 '판교 大戰' 2025-01-17 17:23:38
IT위원회 지회 형태다. 네이버 노조가 2018년 화섬노조를 상급단체로 삼은 이후 후발 IT기업 노조들이 이 흐름을 따르고 있다. 네이버 노조는 설립 3개월 만에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등 성과를 내면서 다른 기업 노조 설립을 이끌었다. IT기업들은 높은 인건비에 실적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노조와의 임금 교섭이...
"트럼프 2기 배터리 보조금 변경 가능성…美 정부와 접촉해야" 2025-01-17 16:55:30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기차 정책에 대한 규제는 재무부와 행정부가 단독으로 추진할 수 있어 잠재적인 변경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특히 미국 에너지부(DOE)가 중국 등 외국우려기업(FEOC)에 대한 규정을 수정할 경우 중국에 공급망이 있는 국내 기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
"트럼프 불확실성 시대, 환율 급락 기대 어렵다" 2025-01-17 09:52:07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16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동결 결정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내 경제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통화정책의...
뉴욕증시, 갑자기 굴러떨어진 사과…나스닥 0.89%↓ 마감 2025-01-17 06:42:42
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공약은 다른 나라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며 협상 도구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뒷받침한다면 올해 금리인하는 25bp씩 최대 3번에서 4번까지...
美재무장관 지명자 "협상에 관세 활용…불공정 무역 바로잡아야"(종합) 2025-01-17 05:41:29
(협상) 테이블로 데리고 올 수준까지 제재를 강화하는데 100% 찬성하며 특히 러시아 주요 석유기업에 대한 제재에 관해 그렇다"고 말했다. 베센트 지명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이 독립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연준의 결정에 개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野의 최악 법보단 차악이 낫다"…與, 계엄특검 18일 당론발의 2025-01-16 18:07:34
혐의를 국회의사당·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마비 및 정치인 체포·구금 의혹 등 5개 혐의로 축소했다.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특검 후보는 2명에서 3명으로 늘린다. 당초 법원행정처장과 법학교수회장 등 다수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도 거론됐지만 협상을 위해 야당 특검안의 대법원장 추천 방식은 수용하되, 인원을 늘리기로...
[사설] 트럼프, 보편관세 공식화…한국 수출 타격 없도록 총력전 펼쳐라 2025-01-16 17:52:25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은 관세를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할 강력한 무기로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 전체 수출액의 18%가 대미 수출이었다. 여기에 보편관세가 부과되면 수출 기업의 현지 가격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늘어난 관세 부담만큼 수출 가격을 내리면 채산성 악화를 감수해야...
대북협상에 무게 실은 美국무 후보자 2025-01-16 17:43:42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루비오 후보자는 “진지하고 광범위하게 대북 정책을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북한의 미사일 실험은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전날 피터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가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한 데...
"'K-연합군' 나스닥 스팩상장 첫 성공 눈앞…상장·유지 '토탈서비스' 선보일 것" 2025-01-16 16:56:03
들였다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심사 과정에서 이 회사가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을지, 각 사간 시너지 효과는 어떨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며 “상장 후 사업 계획과 상장 유지 여력 등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고 했다. “거버넌스와 거래 구조 등을 두고도 심사가 길었습니다. 여...
예보, '실사 방해' MG손보 노조에 법적 대응…"매각 무산 땐 고객 피해" 2025-01-16 16:26:03
배영진 MG손보 노조위원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법적으로 요구할 수 없는 민감한 경영 정보와 직원들의 개인정보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못 준다는 입장”이라며 “실사장을 문제 삼은 건 기밀유지확약서 등 서류에 서명을 안하고 내부망에 접근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청·파산 가능성 배제 못해"MG손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