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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조세포탈해도 '솜방망이 처벌'…기소율 20.9% 2017-10-24 08:55:08
[그래픽] 조세포탈해도 '솜방망이 처벌'…기소율 20.9%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24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12∼2016년 조세범죄의 기소율은 평균 20.9%로 전체 형사범에 대한 기소율(37.9%)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jin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세포탈해도 '솜방망이 처벌'…10명중 4명 집행유예 2017-10-24 06:39:00
집행유예 다른 형사범 대비 재산형 비중도 월등히 높아 입법조사처 "국가 과세권 침해행위…처벌 실효성 강화해야"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최근 5년간 조세범죄를 저지른 이들 중 기소된 이들은 5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소된 후에도 10명 중 8명가량은 집행유예나 재산형이 선고돼 다른 형사범에...
캄보디아에 드리운 훈센의 '공포정치'…여당만의 총선 치르나 2017-09-07 11:45:24
형사범은 정당과 연대하거나 당직을 맡을 수 없다. 정부 여당은 지난 7월 훈센 총리 지시로 이처럼 관련법을 개정했다. 소카 대표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되면 최장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CNRP는 소카 대표 혐의를 부인하지만, 법원은 훈센 총리의 의중을 반영해 재판을 서둘러 실형을 선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서지 민원 해결사' 제부·국화도 여름파출소 운영종료 2017-09-02 08:00:05
형사범 9명 검거·민원 890건 해결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화성 제부도와 국화도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형사범 9명을 검거하고, 89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파출소는 피서지에 휴가철에만 임시로 운영하는 경찰관서로, 경기남부청의 경우 경찰서 규모는 없고...
초고령화 日의 고민…폭행으로 적발된 고령자 10년새 4배 급증 2017-08-21 11:33:24
비해 1.6배와 4.3배 늘었다고 보도했다. 형사범으로 입건되는 고령자들이 급증하는 것은 단지 인구 구조 상 고령자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고령자수는 1.3배로 늘어 상해·폭행으로 입건된 고령자수의 증가율보다 낮았다. 고령자가 저지른 사건 중 언론 등을 통해 다뤄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
사망설 시달리는 캄보디아 총리 "가짜뉴스 유포자 매장" 발끈 2017-08-03 10:35:15
지난 10일 여당이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 형사범과 정당의 연대를 금지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해 야당 지지세 견제에 나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훈센 총리의 최대 정적으로,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 중인 삼랭시 전 CNRP 지도자의 정치활동을 막기 위한 표적 입법이라는 것이다. CNRP는 정략적인 선...
"피서지 치안 안심하세요"…제부도·국화도 여름파출소 운영 2017-07-20 14:00:33
민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폭력 1건, 기타 형사범 5건 등 형사 사건 6건과 지리안내 424건, 청소년 선도 57건, 유실물 처리 29건, 미아보호 6건, 기타(물품 보관 등) 50건 등 민원 업무 566건을 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피서지 순찰활동으로 피서객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교통관리 및 물...
'훈센 정권 지키자' 캄보디아 여당, 총선앞 선거법 개정 '꼼수' 2017-07-10 16:38:49
이날 의회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 형사범과 정당의 연대를 금지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개정법은 각 정당이 유죄 판결을 받아 정치활동이 금지된 인사와 연대하는 것을 금지하며, 법을 위반한 정당에 대해서는 5년간의 자격정지 또는 강제 해산을 명할 수 있다. 이는 프랑스에 망명 중인 전 ...
'쑥쓰러워' 말못거는 신참 경찰 대상 '검문 요령 교육' 2017-06-29 11:47:40
작년에 검거한 형사범의 20%는 불심검문이 실마리가 됐다. 일본의 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요즘 젊은이" 경찰관에게 검문요령을 가르치기 위한 특별교육대를 창설해 화제다. 일본 경찰이 검문 교육대를 만들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니가타(新潟)현 경찰은 지난 4월 "불심검문지도대"를 창설해...
가벼운 사이버범죄 전과자 양산 막는다…즉결심판 적극 활용 2017-06-23 10:07:43
경찰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전체 형사범 가운데 즉결심판이 청구되는 비율은 5%인 반면 사이버범죄 사범은 0.34%로 활용 빈도가 낮다. 이 때문에 소액 사이버도박이나 청소년이 일회성으로 올리는 악성댓글 등 가벼운 사이버범죄도 대부분 형사입건해 전과자가 양산되고, 쏟아지는 고소·고발사건을 처리하느라 일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