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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이사장 "'법률구조를 받을 권리' 헌법에 명문화해야" 2017-05-29 07:00:03
3월 경기도 안산에서 70년간 호적 없이 살아온 여성의 성·본 창설과 가족관계 등록을 도운 '무적자 할머니 사건' 등이 있다. 이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도입하고 독립적인 공공변호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서는 공단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는 수사 초기...
기혼자와 수십년간 사실혼…법원 "유족연금 권리 없어" 2017-05-22 06:00:08
자녀들이 B씨와 법률상 배우자의 자녀로 호적에 등록됐던 점 등에 비춰볼 때 법률혼이 사실상 이혼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사실혼인 사람이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군인연금법의 취지는 실체는 있는데도 단지 혼인신고가 없는 경우에 사실상 배우자를 보호하려는 것이지, 법률혼...
中 3만곳 랜섬웨어 피해…주유소·교통체계 마비 2017-05-16 10:34:45
행정기관의 후커우(戶口·호적) 등록 등 민원서비스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신호 체계를 마비시키면서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중이다. 중국 중서부 여러 성의 교통관리 부서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일부 업무가 중단되기도 했다. 여러 곳의 교통관리, 후커우 등록 등 민원서비스가 랜섬웨어 영향으로 긴급...
"이국적이라 안 돼"…딸이름 이방카로 하려다 거부당한 사우디男 2017-05-14 14:31:12
호적 담당 부처에도 등록 신청을 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 이방카라는 이름이 쓰인 유례가 없어 '사우디 이방카' 아기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알안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딸의 이름을 이방카라고 붙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트럼프가 시리아 정부군의...
中신장자치구, 신생아에 '지하드' 등 이슬람식 이름 금지 2017-04-26 10:01:15
당국 관계자는 이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호적 등록 자체가 불가능해 교육이나 의료 등 사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FT는 보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금지 목록에 포함된 이름의 자녀가 있다면 개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신장자치구에서 종종 주민과 보안 당국 간 충돌이나 테러가 발생하는...
출생신고 후 가족등록 안 된 혼외자녀도 '친자 확인' 가능 2017-04-16 07:15:00
됐지만, 여전히 혼외자로 분류돼 호적과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되지 못한 혼외자에게도 사랑이법이 적용되는지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법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을 인정한 것이다. 천씨는 1998년 교제했던 여성이 딸을 맡기고 잠적하자 출생신고를 했다. 하지만 그는 친모의 인적사항을 몰라 딸을...
'유령처럼 18년 살아온 소녀'…교육·의료 혜택 못 받아 2017-03-14 10:17:43
만나 동거하면서 A양을 낳았다. 당시 '호적법'상으로는 호주 앞으로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 A양의 어머니는 호주가 전 남편이다 보니 동거남의 아이를 전남편의 호적에 올리지 않고 그냥 출생신고를 포기해 버린 것이다. 친부가 A양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입증하려면 복잡한 법 절차를 밟아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3-10 15:00:02
朴 前대통령과 애증의 20년…'호적'서 지울까 170310-0622 정치-0162 12:29 [대통령 탄핵] 법정서 파면 소식 들은 최순실…물만 계속 들이켜(종합) 170310-0623 정치-0163 12:30 黃권한대행, 국방·외교부 장관 등 전화…"경계태세 강화"(종합2보) 170310-0624 정치-0164 12:31 [대통령 탄핵] 광화문 '세월호...
[사라진 국민 46만명] ⑤무적자 '유령국민'·돈 먹는 '서류국민' 2017-03-01 07:30:05
살았다. 손씨는 1960년 이전에 사망했지만, 호적이 말소되지 않은 상태여서 김씨의 손씨 행세가 가능했다. 지난해 뇌출혈 등으로 건강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김씨는 죽기 전에 자신의 진짜 신분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법원에 성(姓)·본(本) 창설(성씨와 본관을 부여받는 것) 신청을 냈다. ...
[사라진 국민 46만명] ②1882년생 주민…귀신 곡할 고령자통계 2017-02-27 07:30:07
최고령 유권자 호적 등재 오류로 고령자의 실제 나이와 주민등록 나이가 다른 경우도 적지 않아 혼란을 부추긴다. 이 때문에 각종 선거 때마다 시군구 지자체마다 최고령 선거권자(투표자) 확인 소동이 벌어지곤 한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1900년생 할머니 두 명은 실제로는 각각 1920년과 1930년생이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