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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兆 까먹은 '애물단지' 브라질 제철소…철강 슈퍼호황에 동국제강 '보물단지'로 2022-04-11 17:15:31
‘애물단지’로 불렸던 브라질 일관제철소(CSP)가 작년부터 ‘슈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인 슬래브(철강 반제품) 가격 급등으로 지난해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작년을 능가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모회사인 동국제강은 올해 컬러강판과 철근을 앞세워 1954년...
동국제강 '애물단지' 흑역사 지웠다…7000억 영업익 '대반전' [기업 인사이드] 2022-04-11 10:23:05
불렸던 브라질 일관제철소(CSP·사진)가 작년부터 ‘슈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인 슬래브(철강 반제품) 가격 급등으로 지난해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작년을 능가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모회사인 동국제강도 컬러강판과 철근을 앞세워 1954년 창사 이래...
고유가-원자잿값 급등 짓눌린 산업계…소비자까지 영향 나비효과 2022-04-05 06:01:00
원가 부담이 커진 철강사들은 제품 가격을 연쇄적으로 올리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올해 들어 철강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후판 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6만원 올렸다. 열연 유통 가격도 지난달 t당 5만원을 올린 데 이어 이달부터 10만원을 추가로 인상했다. 현대제철[004020] 역시 지난달 열연·냉연 유통 가격을 t당...
극저온 후판·우분 연료…제품 R&D 강화하는 현대제철 2022-03-30 17:02:48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용 후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소의 배설물인 우분(牛糞)을 활용해 용광로에 투입되는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도 만들며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극저온 후판개발로 친환경 LNG 시장 공략 현대제철은 최근 LNG탱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9%니켈강의...
"대우조선해양, 업황 개선보다 매각·재무 문제가 중요"-삼성 2022-03-10 08:03:21
후판 조달 가격에 대한 가정 변경에 따른 충당금 1100억원과 외주 작업 물량에 대한 비용 상승을 가정한 충당금 39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익 전망은 기존 삼성증권의 전망과 비교해 호재와 악재가 함께 생겼다는 이유로, 그대로 유지됐다. 추가적인 호재는 유가의 초강세로 추가적으로 드릴쉽에...
현대중공업그룹, 친환경선박 기술 고도화…불확실성 파고 넘는다 2022-03-07 15:15:44
대비해 후판 등 관련 원자재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선 관련 혁신 기술을 선도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LNG 운반선 시황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출구 안 보이는 우크라 사태…에너지·조선株 담아볼까 2022-02-24 10:54:57
가량을 차지하는 후판(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은 고로(용광로)를 운영하는 대형 철강사가, 석유나 천연가스 생산에 필요한 강관은 세아특수강을 비롯한 중소형 철강사들가 각각 만들고 있어서다. 다만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축소가 당장 이뤄지기 힘든 만큼 수혜는 중장기적으로 기대해야 한다는 분석도...
"시장 좌우하던 중국파워 꺾인다"…철강株, 부활의 콧노래 2022-02-18 09:45:30
최근 철강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이다. 포스코, 동국제강은 최근 유통업계에 공급하는 후판(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의 톤(t)당 가격을 2만~3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제철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사들은 완성차 업계와의 올해 상반기에 공급할 자동차 강판의 가격...
韓·中이 양분한 1월 글로벌 조선 시장…선별 수주 전략 강화하는 한국 2022-02-08 11:36:27
2억1200만달러에 달했다. 이 선종의 클락슨 평균가가 2억100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만이 제값을 받은 셈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후판 가격의 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비용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라며 "철저히 수익성 확보를 위한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철강사 "非고철·전기료 상승도 가격 반영"…조선·건설사 '비상' 2022-02-06 17:36:32
2월 철근 가격에는 아직 가격 인상이 현실화하지 않은 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원료의 시세 변동분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전기료 인상이 이뤄지면 2% 이상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 제품 가격에 반영할 변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른 제강사들도 원료값 변동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