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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비 3.6% 감소…절반은 '적자' 2024-11-25 09:52:53
21조6000억원(1.3%) 증가했다. 펀드 수탁고는 1027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606조8000억원으로 각각 6월 말보다 18조9000억원(1.9%), 2조7000억원(0.4%) 증가했다. 펀드 수탁고 중 공모펀드는 396조2000억원(38.6%), 사모펀드는 630조8000억원(61.4%)을 차지했다. 공모펀드는 6월 말 대비 6조5000억원 증가했고, 사모펀드는...
"LG유플러스, 주주환원 수익률 8%대 전망…목표가↑"-DB 2024-11-25 07:39:05
대해 "주주환원 수익률 8%대를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은정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배당성향은 지난해 45% 수준으로, 향후 15~20%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가능한 구조로 판단된다"며 "올해 실적은 상각비 부담으로...
BYD의 '기술집착'…"공장·특허·주식 없어도 엔지니어만 있으면 돼" 2024-11-25 00:27:14
눈에 들어온다.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는 직원 약 5만4000명이 먹고 자는 기숙사다. 월급 1만2000위안(약 232만원)을 받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0세다. 한국 현대차·기아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훌쩍 넘기는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BYD가 가성비 좋은 전기차를 쏟아낼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 BYD...
'서민 급전' 카드론·저축銀 연체율 치솟아 2024-11-24 18:17:37
2조9000억원에 달한다. 저축은행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지난달 4000억원 불어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10월까지 저축은행의 누적 가계대출은 9000억원 늘어났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체율 상승세가 가파르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상승 속도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풍선효과까지 '서민급전' 카드·저축銀 연체율 '껑충' 2024-11-24 13:17:35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2조2201억원으로 5332억원 늘어 8월말 세웠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 여파에 시달리고 있는 저축은행들의 3분기말 연체율도 8% 중반까지 뛰어올랐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사태이후 12년만에 최대 폭 뛰어올라 6.55%로 치솟은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
1.4조 '저주받은 에메랄드'…23년 만에 고향으로 2024-11-23 13:52:16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로 추정된다. 출토돼 미국으로 미수출된 이 에메랄드는 소유권을 둘러싸고 사고와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저주받은 에메랄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미국 내 소송에서는 실제로 130만 달러를 지불한 아이다호주 출신 사업가 키트 모리슨의 컨소시엄에 소유권이 인정됐지만,...
하나금융지주에 3억 넣었더니 '화들짝'…개미들 '대박'났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23 07:00:10
억원인 자사주 매입 규모는 매년 2000억원씩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경쟁사 대비 손색 없는 자본정책을 발표한 만큼, 타 금융사와의 PBR(주가순자산비율) 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2025년 주당순자산가치 기준 KB 0.61배, 신한 0.50배, 하나 0.44배) 한다”고 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9만4000원)를 제시했는데...
"개발자들도 평균 5억 넘던데"…빅테크 CEO 연봉 '대반전' 2024-11-22 20:30:01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연봉은 1달러(약 14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물론 그는 메타의 주식 약 3억5000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연간 배당금만 약 7억달러(약 9800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메타가 최근 미...
내년 약자복지·소상공인 예산 증액될 듯 2024-11-22 18:04:06
조4000억원인 예산 총지출 규모를 늘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당초 전망치보다 낮은 3.2%로 제시한 것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9%로 낮추기 위해서였다. 다만 대통령실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황에서 당장...
'호주 쇼크'에 손잡은 한화·HD현대…70조 캐나다 잠수함 정조준 2024-11-22 17:56:15
절반(척당 3500억~4000억원) 가격에 빠른 납기도 약속했지만 두 회사를 뽑는 최종 후보(쇼트리스트)에도 못 올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독일 일본 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만큼 쇼트리스트에 오를 확률을 90% 이상으로 봤다”며 “호주 현지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법적 공방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온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