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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논란에 "그랬으면 160억원 벌었다" 2024-03-29 09:57:42
한다면 160억원을 벌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성실하게 수임하고, 까마득한 후배에게 가서 성실하게 변론해서 매출을 냈다고 생각한다"며 "남편도 저처럼 형사부 근무한 검사이고, 유사 수신 관련해서 전문성을 좀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 때문에 좀 고생하고 좌천되고 이러면서 결국에는 검찰을 그만두게...
율촌, 검색 AI 도입…"2년차 변호사급 실력" 2024-03-28 18:26:28
변호사가 변론 자료를 요청하면 AI가 10초 이내에 관련 법 조항과 최신 판결 동향 등을 정리해 제공한다. 자문 업무에서도 법률 정보와 의견서, 제안서, 계약서 등을 신속하게 찾아줘 초안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율촌은 국내 대형 IT 기업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최적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해왔다. 한...
'찐윤' 與 주진우 "용산, 검사 출신은 선입견…부산 변화 이끌 것" 2024-03-28 18:06:01
1문 1답. ▶이번에 단수공천을 받아 천 선거에 도전했다. 정치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대통령실 법률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거대 야당의 반대로 법률안이 통과되지 않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국정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다. 윤석열 정부가 3년 이상 남았는데, 아직 더 할 일이 많다. 의정활동을 통해서 이런...
'볼티모어 다리 붕괴' 2천명 생계 우려…천문학적 보험액 가능성 2024-03-28 10:43:14
중이다. 카원 지부장은 하지만 "아직 명확한 답이나 길이 없다"면서 노동자들이 일용직인 만큼 항구가 문을 닫을 경우 생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물류가 멈추지 않았다면서 "이번과 같은 일은 겪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보험사들이 천문학적 보험액을 지급해야...
"엔비디아 2배 더 오른다"…주가 향방에 대한 3가지 시나리오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2024-03-28 05:27:54
내용을 1문 1답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에 업로드된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가장 큰 논쟁거리는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 여부입니다. 이 논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 질문은 1조달러가 걸린 문제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단독] "행사 도우미 2시간에 3만원" 갔더니…수상한 알바 2024-03-26 07:40:01
문자에도 ‘환경지키미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를 적어 보냈다. 또 한 대표는 집회 당일 “봉사활동 인증서도 발급해줄 수 있다” “2시간 활동한 것으로 인증된다”라고 말하며 ‘봉사활동’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 활동서를 발급해달라는 요청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단체는 지난해...
안규백 “민주당 공천, 민주 정신 계승한 당원 중심 공천” 2024-03-24 11:33:27
10 민주항쟁, 그리고 첫불시민혁명의 민주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다. 그런 정당으로서 격과 포부에 합당한 후보를 찾고 적소적재에 후보를 배치해야 한다는 각오로 전략공관위에 임했다. 그런 맥락에서 역사성과 정통성이라는 서사를 잇는 공천이었다고 생각한다. 공천 대진표를 짜면서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민들이...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매달 10만원씩 나오는 아동수당이 유일하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아이를 둔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받는 지원금이다. 이들은 매년 확대되는 육아휴직·출산휴가급여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답답해했고 일부는 분노를 내비치기도 했다. 박창현 씨는 "많은 라이더가 고용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그...
50년 모래와 씨름한 그가 말했다, 난 그림자를 그릴뿐이라고… 2024-03-21 18:00:54
생활을 하다가 2004년 돌연 퇴직하고 10년간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1999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원이 생기며 전임 교수가 됐죠. 학생들과 소통하고 가르치는 건 즐거웠지만, 논문 지도하랴 내 그림 그릴 시간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영어 한마디 못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내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브루클린 덤보의 한...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개 오줌, 치우라고 얘기했더니…" 2024-03-20 09:56:31
거였나보다", "안내문 계속 붙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반려견 양육 경험이 없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인 10명 중 7명은 '비반려인의 적대적 행동'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된다고 봤다. 반면 비반려인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