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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떨치려면 채소 섭취"...장내 미생물과의 연관 발견 2023-02-01 17:00:53
뇌 손상이나 비만과도 높은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지목된 바 있다. 뇌 손상·비만 모두 우울증과도 관련성이 높다. 연구팀은 또 우울증과 특정 장내 미생물의 `인과관계`도 파악하고자 했다. 다만 명백하게 인과관계를 입증할 기술이 없어, 우회적으로 통계를 활용했다고 한다. 이 분석에서는 `에게르텔라`라는 장내...
"특정 장내 미생물, 감정 상태와 긴밀히 연관" 2023-02-01 16:23:05
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울증이 이 미생물의 개체 수를 늘리는지, 그 반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주저자인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안드레 아위테를린던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내가 먹는 음식이 내가 된다'는 말의 현실판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다면 우울감을 일으키지 않기...
"산호초 서식 상어·가오리류 3분의 2 멸종 위기" 2023-01-18 11:01:41
가오리류 멸종 위험의 2배에 이른다.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서맨사 셔먼 교수는 상어와 가오리류가 최상위 포식자에서 여과섭식(攝食)에 이르기까지 해양 생태계에서 다른 종으로 대체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셔먼 교수는 영국 런던에 있는 야생동물 불법거래 감시단체 '트래픽...
기묘한 현상 벌어졌다…돼지·계란 가격 폭등 이유는 2023-01-12 16:55:51
있다. 총 2만 마리를 매년 공급하지만 제약업계에선 충분하지 않다는 불만이 나온다. 공급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남획으로 인한 질타를 받기 십상이라서다. 동물보호단체 PETA는 지난해 7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야생동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지난해 7월 긴꼬리원숭이를...
"온난화 이대로면 남극 '아이돌' 황제펭귄, 2100년 멸종할 수도" 2022-12-23 10:34:57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최악의 결과를 예방하려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필수라는 결론이다. 12개국 28개 기관의 국제 연구진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PLOS)의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22일(현지시간) 게재한 논문에서 2100년 남극 자생 동식물 65%가 멸종 위기에 이를 수...
모녀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 멸종 문턱서 실낱 희망 2022-12-12 11:12:19
정자도 일부는 파투와 가까운 친족관계에 있는 수컷이 남긴 것이어서 개체 복원의 성패를 쥔 핵심적 요소 중 하나인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이런 유전적 다양성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줄기세포 관련 기술로 인공 난자와 정자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북부흰코뿔소가 남긴 피부...
"죽을 줄 알았던 소, 살아났다"…한우 농가 '비밀의 알약' [긱스] 2022-12-06 08:54:25
임신시켜도 성공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계 측정이 가미되자, 확률이 90%대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그는 “2년 전엔 100두였는데, 소를 내다 팔고도 관리 개체 수가 120두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최근 국내 대부분의 농가는 사룟값 폭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사료 반이 옥수수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40%...
[게임위드인] 크래프톤의 콘솔 출사표 '칼리스토 프로토콜' 뜯어보니 2022-12-03 11:00:02
가 여럿 올라온 만큼, 조기에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불친절한 게임'이 선사하는 성취감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불친절한 요소로 가득하다. 우선 난이도 자체가 높다. 초반 구간을 벗어나면 적들은 서로 패턴이 다른 2개체 이상이 한꺼번에 덤벼들고,...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방류…17년 만에 고향으로 2022-10-16 12:34:03
만일 비봉이가 야생 적응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다시 포획해 수족관에서 보호·관리할 방침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비봉이가 야생적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7년 만에 고향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해수부는 비봉이를 비롯한 해양동물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책마을] 평화로운 식물 세계?…"여기는 소리 없는 전쟁터" 2022-09-30 18:12:58
개체는 땅속으로 서로 연결된 거대한 대나무의 가지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난초도 기발한 전략을 쓰는 식물이다. 씨앗이 1㎜가 안 될 정도로 작다. 먼지처럼 날아다니며 멀리 퍼져나갈 수 있다. 문제라면 너무 ‘경량화’에 치중하다 보니 싹을 틔울 때 필요한 영양분인 배젖이 씨앗에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