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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제대로 노는 팀이다…실력·재미 다잡은 '공연 강자' [리뷰] 2024-04-28 19:34:31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라이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 인 서울(2024 LIVE TOUR Plustage H : UTOP1A IN SEOUL)'을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지난해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연했던 피원하모니는 올림픽홀로 공연장을...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홀까지 버디를 하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만 6타를 줄여 임성재를 바짝 긴장하게 한 문동현은 이정환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문동현은 “확실히 프로 시합에 나오니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2부투어에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 빨리 프로 데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빌리 호셜 '역전 드라마'…2년 만에 우승 갈증 해소 2024-04-22 16:35:40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호셜은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호셜은...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투어 역사상 최연소 커트 통과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마일스 러셀(15·미국)이 나이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러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레이크우드 내셔널GC(파71)에서 계속된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차 공동 5위 2024-04-19 10:56:25
LPGA투어 통산 12승의 코르다는 2021년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2언더파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향이 공동 18위(1언더파)로 뒤를 이었고 신지애와 유해란, 김세영, 이정은6, 성유진, 김아림이 나란히 공동 31위(이븐파)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공동...
삼성전자, 올림픽 종목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순차 공개 2024-04-19 09:19:07
1부 '콘크리트 드림'은 19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선수들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브레이킹의 확산 과정을 다룬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와 서핑이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명한...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일부 선수들이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 3~4라운드의 그린 스피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코스에 필적하는 3.8m에 달했다. 특히 시그니처홀이자 핸디캡 1번홀인 15번 홀(파5)에서는 나흘간 최다인 26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 트리플보기도 5개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실력자들에게는 젼혀 문제...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반나절, 하루, 2박3일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도심의 여러 회사나 호텔들이 직접 운영한다. 하루는 10년 전 아웃도어 코스를 10명의 레인저와 함께 발굴한 ‘트레일헤드’를 따라 실란나 국립공원 인근 산악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부아텅폭포’에 이르는 경로였는데, 전통 가옥은 물론 흰개미의...
막오른 마스터스…'9전10기' 매킬로이 이번엔 웃을까 2024-04-11 18:13:13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매킬로이지만 단 하나, 아쉬움이 남아있다. 바로 ‘메이저 중의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아직까지 우승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매킬로이는 그린재킷을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원하는 선수로 꼽힌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 바로 마스터스이기 때문이다. 매킬로이는...
그린재킷 아직 못입은 매킬로이 "오거스타 철쭉 향기에 집중할 것"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0 12:18:29
옛 스승인 부치 하먼의 도움을 받았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직전 대회인 텍사스 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출전한 PGA투어 대회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난조를 겪은 아이언 샷이 크게 개선된 덕분이다. 매킬로이는 "하먼과 거의 매일 문자를 주고받는다"며 "그의 도움으로 기술적으로 정말 유익한 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