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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양곡법 개정 등 4개 법안은 '농망법'…쌀값 더 폭락시킬 것" 2024-11-25 18:16:31
일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위원들께 대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밤 12시께 거의 ‘답정너’ 수준으로 단독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21일 열린...
대구 한우농장서 럼피스킨…올해 전국서 21건 발생 2024-11-25 18:16:11
대구 한우농장서 럼피스킨…올해 전국서 21건 발생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동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국 농장 감염 사례는 이번 건까지 더해 모두 21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이 아침의 작가] 늘어진 쇠사슬·빛 잃은 조명…그의 예술엔 쓸쓸함이 묻어난다 2024-11-25 18:02:26
램프)도 마찬가지로 애수의 감정을 전하는 작품이다. 빛을 잃은 조명을 통해 수명을 다해 빛을 잃은 죽은 별을 표현했다. 이처럼 평범한 물건들로 깊은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평소에 보는 물건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게 보이스 작품의 특징이다. 전시는 12월 21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고진영 홀로 5승 땄던 LPGA…올해는 다 합쳐 3승뿐 2024-11-25 18:02:08
베어트로피는 0.01타 차이로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신인왕은 사이고 마오(일본)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개인상 4개 부문에서 ‘무관’에 그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내년 시즌을 위한 희망도 남겼다.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상승세를 만들어낸 안나린이 자신의 올 시즌 베스트인...
절정의 가창력으로 끌어낸 격정의 러브 스토리 2024-11-25 17:58:39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라보엠’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무대다. ‘라보엠’은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앙리 뮈르제의 소설 을 원작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자가 쓴 대본에 푸치니가 음악을 입혔다. 서울시오페라단은 국제 콩쿠르 우승...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60일 내 병력 철수" 2024-11-25 17:54:50
다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은 미 CNN 방송에 “그런 방향(휴전 합의)으로 가고 있다”면서도 “해결해야 할 이슈가 아직 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도 협상이 거의 성사 단계였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전쟁범죄 혐의로 자신에게 체포영장을...
27일 올겨울 첫눈 온다 2024-11-25 17:54:34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26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 비구름은 25일 오후 늦게 제주에서 나타나 밤 동안 서해안·호남·경남 서부로 확대된다. 남해안은 최대 60㎜, 제주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수도권에도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엔 찬 공기를 동반한 강한 소용돌이가...
TSMC, 美서 첫 이사회…트럼프와 관계 구축 행보 2024-11-25 17:54:04
일 대만 공상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인 류칭칭 TSMC 이사는 지난 21일 대만 입법원(의회)에서 “내년 2월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TSMC 이사회에 참석하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TSMC가 37년 만에 처음으로 이사회 개최지로 미국을 선정한 것은 미국 신규 공장 가동과...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서 쟁의행위 가결…72% 찬성 2024-11-25 17:49:12
사측과 11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협상에서 노조는 기본금 8.3% 인상과 격려금 300%를 요구한데 대해 사측은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일시금 600만 원을 제시했다. 중앙노동위는 지난 18일과 21일 두차례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포스코 관계자는...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묻자…"보좌관에 물어보라"는 與의원 2024-11-25 17:41:25
본격 논의한 지난 21일 산자위 산자특허소위에서 불거졌다. A의원은 회의 내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소위에 들어가지 않아 모른다”며 “보좌관에게 물어보라”는 말만 반복했다. A의원은 여당 내에서 산자위 소관 법안 처리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A의원뿐 아니다. 21일 소위에는 여당에서 5명이 참석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