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약음료' 범죄 '윗선', 중국 체류 탓에 수사는 제자리 2023-04-16 17:33:35
자수했다. 경찰은 퀵서비스와 택배로 이들에게 배송된 마약음료의 출처를 추적해 지난 7일 강원 원주시에서 마약음료를 직접 제조한 길모(25)씨를 체포했다. 일당이 피해 학부모에게 건 협박전화 번호를 중계기를 이용해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조작해준 김모(39)씨도 같은 날 붙잡았다. 길씨는 경찰에서 "중국에 있는...
[하이빔]나의 운전 정보, 내 것인가 아닌가 2023-04-12 09:39:58
-주행 데이터 소유권, 분쟁의 서막이 오르다 지인을 만나러 가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자가용을 운전해 갔을 때 만들어지는 주행 데이터는 여러 가지다. 속도, 이동 경로, 주차를 돕기 위해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물, 연료 소비, 운전 습관, 타이어 마모율, 심지어 이동 중에 들었던 라디어...
청년요금제 릴레이에 "시장변화 반영"…"정부시책 부응" 분석도 2023-04-12 05:01:00
만 29세 이하를 대상으로 설정해 기존 요금제보다 32∼67%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라인 요금제 가입 시 지인 결합할인 혜택 대상자도 만 39세 이하로 확대했고, 구직 청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다. 업계 관계자들은 12일 이런 경향을 놓고 더 나은 혜택을 찾아 요금제를 자주...
"퍼스트 리퍼블릭 등 美 은행 위기, 부유층 고객으로부터 시작" 2023-03-28 17:19:25
11곳이 이 은행에 총 300억 달러(약 39조원)를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불안은 해소되지 않았고 이 은행 주가는 또 내려갔다. 1985년 제임스 허버트가 설립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설립 초기부터 부유층 고객에게 대출 시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을 유치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미국인들, 정치성향이 연애조건 돼…극단의 정치 탓" 2023-03-27 21:41:10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업 유고브가 2020년 미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최근 몇 년 사이 반대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과 데이트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같은해 유고브 단독으로 진행한 별개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할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가...
"여긴 이상한 나라"…전세계인들이 한국 찾는 기막힌 이유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2023-03-11 07:00:01
한 두달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셋째는 스몰 그룹(Small group)입니다. 깃발 들고 가는 단체 관광 대신 지인이나 친구와 움직이죠. △넷째는 지속 가능한 여행(Sustainable travel)입니다. 1회 용품을 얼마나 줄이는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트립닷컴은 작년부터 서울 각 지역과 제주, 강원도 등에서...
보이스피싱에 AI 동원…"가족 목소리 위조해 송금 요구" 2023-03-07 10:29:22
기술로 가족이나 친척 등 가까운 지인의 목소리를 위조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는 신종 사기 기법이 등장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파커의 부모는 최근 자신을 아들의...
경제 상황 심각해지더니…한국인 10명 중 7명 대답이 2023-02-26 11:40:51
반면 "없었다"는 44%였다. 이어 '여행 계획을 미뤘다'(42%), '외식 또는 배달음식 주문을 미뤘다'(39%), '재테크·투자를 미뤘다'(34%), '공연·문화 관람을 미뤘다'(34%), '지인 만남 약속을 미뤘다(안 갔다)'(33%), '경조사 참석을 미뤘다(안 갔다)'(26%) 순으로 최근...
남편은 전선·아내는 난민생활…기약없는 전쟁에 길어진 생이별 2023-02-24 11:43:13
오히려 기를 쓰고 입대했고, 러시아군이 키이우로 진격하자 수도 방어군에 배치됐다. 그는 지금은 격전지인 동부 루한스크에서 정찰병으로 복무하며 하루하루 사선을 넘나들고 있다. 안드리이는 "나의 조국을 짓밟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러시아군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하는 매일 아침 떨리는 가슴을...
검찰, '범인도피 교사' 이은해·조현수 1심 판결 불복 항소 2023-02-22 10:29:48
결심 공판에서 이씨와 조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A씨와 그의 전 남자친구에게는 징역 1년∼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이씨와 조씨는 2021년 12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잠적한 뒤 B(33·남)씨 등 지인 2명에게 도피를 도와달라고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