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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광산개발 대출 주선 2017-11-17 09:01:30
=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호주 석탄광산 개발 신디케이션에 주간사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디케이션은 주간 은행 아래 여러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 석탄광산 개발 사업은 총 5억8천만 달러 규모로, 신한은행은 우선 7천500만 달러...
보조금 반토막 난 바른정당, 사무처 급여 삭감부터 2017-11-16 10:52:48
국고보조금이 절반 이상 깎인 것이다. 당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총무국은 일대 비상이 걸렸다. 당장 시급한 문제는 아무래도 인건비다. 일단 이번 달(지급일 27일)까지는 기존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삭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삭감 규모는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희망한 사무처 직원들의...
[이란강진 르포] 구조대 미처 못 온 산간마을 150명중 17명 숨져 2017-11-16 06:50:57
이라크를 종종 오가며 '생계형 밀수'로 살림을 꾸리는 이들은 매우 가난하다. 얼기설기 쌓은 흙담과 철근없이 벽돌을 시멘트로 접착해 벽을 올린 단층집에 산다. 자연의 위력은 이런 가난한 이들의 허약한 집을 단 몇 초 만에 집어삼켰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7.3이었다. 원자력발전소의 내진 설계 기준 7.0보다...
[컨트리 리포트] 모바일 인터넷 급성장… 스타트업 투자 몰리는 인도네시아 2017-11-07 16:23:43
2013년에 7억5000만달러 규모에서 지난해 18억5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2019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38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지급결제 관련 핀테크 스타트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스타트업전문매체 데일리소셜에 따르면...
美50개주 재정건전성, 알래스카-와이오밍-노스다코타 순 2017-11-07 15:20:11
조사·분석한 결과, 39개 주가 수지 균형을 맞춘 살림을 꾸린 반면 11개 주는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적자 운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래스카는 해당 기간 주정부 수입이 지출의 132.3%에 달해 미국에서 재정 건전성이 가장 좋은 주로 평가됐다. 2위는 수지 비율이 126.4%인 와이오밍, 이어 3위 노스다코타(120.6%),...
"아나운서 멘트 따라만 해도…듣기 편하고 전달력 좋아져" 2017-11-06 09:07:02
첫 나라 살림 규모인 내년 예산안이 발표됐습니다'(35음절)이다. 음성분석기로 측정한 아나운서의 평균 음높이는 241.508㎐, 음높이 변화폭(Bandwidth of pitch)은 233.983㎐다. 음높이 변화폭이 너무 크면 경망스러운 느낌을 주고, 반대일 경우는 군인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 아나운서 음성이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은...
돈 벌려니 할 일이 없고, 공부하려니 돈 없는 20대…16%가 빚내 2017-11-05 12:00:14
살림이지만, 60% 이상은 생활비나 취업준비자금 등으로 돈 부족을 호소했다. 이 때문에 비학생은 5명 중 1명(20.1%)이 금융권 등에서 돈을 빌렸다. 대출금은 평균 1천303만 원이다. 대학생은 10명 중 1명 이상(12.5%)이 대출을 경험했다. 주로 학자금 때문이었다. 대출금은 평균 593만 원이다. 비학생 대출 경험자(850명의...
[지금! 시골학교] ② "잘 가르치고 싶지만"…섬마을 선생님의 고민 2017-11-05 09:25:02
나름 규모가 큰 편인데도 음악과 미술 과목 담당 선생님이 없는 형편입니다. 이웃 섬마을 선생님들이 여객선을 타고 2∼3개 학교를 돌며 음악과 미술을 가르칩니다. 학교 살림이 궁핍해 가까운 학교끼리 교구를 나눠쓰기도 하고, 행사를 치를 때면 여기저기서 돈을 아끼느라 안쓰럽기도 합니다. 더구나 현행 입시제도에서...
'칼질의 계절' 국회 예산전쟁 스타트…상임위별로도 격돌 2017-11-05 05:00:01
셈이다. 여야가 내년도 429조 원 규모의 나라 살림을 두고 공무원 증원·사회간접자본(SOC) 감액·아동수당·최저임금 인상·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다양한 지점에서 충돌할 것으로 보여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에서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6~7일 내년 예산안의 종합정책 질의를 위한...
막오른 '429조 예산전쟁'… 공무원 증원·SOC 축소 놓고 격돌 2017-11-01 19:40:47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429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3일부터 한 달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12월2일 본회의 상정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아 벼락치기 예산안 심의가 불가피하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여야가 가장 크게 맞붙는 지점은 공무원 증원 예산, 최저임금 인상,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