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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집값 불안' 경고음 요란한데 정책당국 귀에만 안 들리나 2024-07-16 16:32:44
6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3.0이다. '미친 집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동산 시장 과열 현상이 정점에 달했던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다. 경기·인천 소비심리지수도 9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바뀌었다. 서울이 뛰자 수도권 전체가 덩달아 들썩이는 형국이다. "더 늦기 전에 빚을 내서라도 집을...
"대미 소비재 수출 증가세 점차 낮아질 것" 2024-07-16 14:07:00
성장하는데 그쳤다. 저소득층 소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식료품도 증가세(+0.2%)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고물가·고금리 영향이 누적된 데다 초과저축 소진 등 복합적 요인이 소비 약화를 불러왔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팬데믹 기간 중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초과저축을 늘렸고, 이는 미국 소비를...
SK바사, 태양광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체결 2024-07-16 09:03:14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매년 대규모로 공급받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요즘 한국서 유행이래요"…일본으로 건너가자 뒤집어졌다 [이슈+] 2024-07-15 20:02:01
크림치즈처럼 단단한 제형을 구현했고,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신맛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정통 그릭 요거트와 차별되는 부분이다. 취향에 맞게 꿀, 그래놀라, 과일, 견과류 등의 토핑을 올려 먹는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른 디저트에 비해 포만감도 높아 국내 연예인들도 체중 감량 시...
'금리 포퓰리즘'의 덫…주담대 누른 2년, 자영업자 연체율 치솟아 2024-07-15 17:46:05
매출마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적자 규모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최씨는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올초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 버텼다”며 “지나고 보니 현실은 완전 딴판”이라고 탄식했다. 자영업 폐업, 코로나19 때보다 많아실물 경제를 떠받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곡소리’가 커지고...
관치 금리의 역습…소상공인 더 때렸다 2024-07-15 17:43:01
적자 규모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최씨는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올초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 버텼다”며 “지나고 보니 현실은 완전 딴판”이라고 탄식했다. 자영업 폐업, 코로나19 때보다 많아실물 경제를 떠받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수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취재수첩] K웨이브가 더 큰 파도를 일으키려면 2024-07-15 17:26:10
2.0’은 사뭇 다르다. 글로벌 선진국이자 경제 규모 10위권인 한국의 위상과 소프트파워에 걸맞은 고부가 소비재를 쏟아내고 있다.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로 시작된 ‘K웨이브’가 푸드 뷰티 패션 등 스타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K콘텐츠를 접한 세계인들이 한국인이 먹고 바르고 입는 스타일에 관심...
[연합시론]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 최대…내수·일자리 대책 시급 2024-07-15 16:25:00
2020∼2022년 연간 80만명대를 유지했다가 작년에 최대 규모로 상승한 것이다. 폐업 사유를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2천183명으로 가장 많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이 갈수록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폐업자 증가는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내수 부진의 영향이 크다. 자영업자는 올해 1분기 약 ...
"17일 체코원전 수주에 두산에너빌리티 분할도 달려" [장 안의 화제] 2024-07-15 16:17:17
왜냐하면 비공개에 대한 미국 향 수출 규모 자체는 생각보다 크게 크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계약 체결 시기 역시도 올해가 아니라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기 때문에 어떤 시기나 규모만 놓고 본다면 당장 주가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크게 클 수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다만 만약에 이것이 성사가 된다면 이...
기업의 해외진출 날개 달아주는 코엑스 "이젠 전시산업 자체를 수출해야죠" 2024-07-15 16:02:47
개최한 해외전시회엔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호치민 베이비&키즈페어도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호치민 베이비&키즈페어는 4일동안 2만 2805명이 방문했다. 작년보다 36% 늘었다.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780건의 상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