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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포럼] 여의도의 예산습격 2015-08-11 18:57:47
지방자치법 위반이 서울만의 일도 아니다. 국회의 무소불위 월권이 근본 문제지만 예산실 책임도 적지 않다. 쉽게 굴복했고, 바로잡을 용기도 내지 못했다. 예산편성권 관련 세미나나 연다고 면책될까. 당장 올 정기국회 때부터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5월 임시국회도 '변변치 않은' 성과 낼까 우려 2015-05-19 13:31:16
여야 합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정보위원장 및 윤리위원장 선출의 건도 처리할 전망이다. 반면 지방의회에 정책자문인력을 1명씩 두도록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는 본회의 처리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 한상오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hanso110@naver.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대법원, 두발자유·체벌금지 규정한 '전북 학생인권조례' 유효 판결 2015-05-14 11:02:37
대법원에 무효확인소송을 냈다.지방자치법상 교육부장관은 시도의회 의결이 법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면 교육감에게 재의 요구를 할 수 있고, 교육감이 이를 따르지 않으면 대법원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소송은 대법원 단심 재판으로 끝난다.대법원은 지난 2012년 교육부 장관이 같은 이유로 서울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지방자치법 개정, '언제까지 검토만 할 것인가' 2015-05-08 14:47:07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방안 대토론회'에서 '신뢰에 기반을 둔 지방의회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여년 동안 제기된 개정과제를 언제까지 검토와 논의만 할 것인가"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정책보좌관 도입과 지방공기업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 규정...
6개 경제활성화법, 6월 국회로 2015-05-03 21:51:17
지방자치법, 주거기본법 등은 야당이 꼭 통과시키자고 한 법안들인데 이번에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 함께 계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전문인력 도입··· '지방자치법'개정안 통과 2015-04-29 17:46:01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본 법안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2012년 9월에 발의한 것이다. 구체적인 인력 및 예산 운용 방안 등은 시행령에서 정하기로 하였으며 2016년 6월 1일부터 2년 동안 시범실시 기간을 갖고 수정, 보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지방의회 의장에게 의회 사무처...
'시-도 의원에 보좌관 배치법' 법소위 통과…예산부담은? 2015-04-28 16:12:05
정청래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법.지방공무원법.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개정안'은 내년 6월부터 시도의회별로 의원 1명당 정책지원 자문인력 1명씩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인력 및 예산 운용 방안 등은 시행령에서 정해진다. 당초에는 보좌진을 의원실 소속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고려됐으나, 정책 보좌의...
평택 vs 당진, 불씨 여전한 '매립지 쟁탈전' 2015-04-27 21:39:26
지방자치법이 ‘매립지 결정은 행자부 장관’이 하는 것으로 개정되면서 분쟁이 다시 시작됐다. 평택시는 개정법을 근거로 2010년 신생 매립지의 귀속 자치단체를 결정해 달라고 행자부에 조정을 신청했다. 행자부 산하 중앙분쟁조정위는 지난 13일 평택당진항 서부두와 외곽 호안 등의 매립지 가운데 제방 안쪽...
서울시의원 보좌관 '0'명, '보좌관 제도 필요' 2015-04-15 10:17:03
자치법에 따라 정책보좌관 제도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 1년 예산 300조 가량을 심의하는 국회가 최대 9명의 보좌 인력을 둘 수 있는 반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등 약 30조 가량의 예산을 심의하는 서울시의회는 현재 1명의 보좌 인력도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서울시의원들은 민원응대와 예산감시, 법률지원 등...
[취재수첩] 인사청문회 하자는 서울시의회 2015-03-15 20:39:06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22조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법에 근거가 없는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다.하지만 최근 일부 산하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데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막말 사건 이후 서울시도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