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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위기 이틀 남았다" 2013-08-12 17:06:00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절전노력에 힘입어 전력수급이 원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산업계와 가정으로부터 원전2기와 맞먹는 200만kW 전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조종만 /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장 "전압조정, 석탄회로발전기 최대 운전, 긴급절전 등으로 300만kW 이상 확보하기 때문에...
전경련·대한상의, 기업에 긴급 절전대책 요청(종합) 2013-08-12 11:03:23
전날 "상시 전력수급 대책만으로는 이미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비상대책을 총동원해서 월·화·수 3일을 버텨야 한다"고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전력대란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국민적인 피해는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산업계는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마른 수건을 다시...
대한상의, 14만 회원사에 절전 긴급 요청 2013-08-12 11:02:52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무실과 공장의 전기절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회원사들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의 절전 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전력피크시간대 예비전력 확충을 위한 조업조정과 자가발전기 가동"을 회원사들에 당부했습니다. 이밖에도 피크시간대 냉방기...
산업부, `스마트그리드` 정책 민관 공동 추진 2013-08-12 11:00:00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균 지능형전력망협회장(LS산전 부회장), 박상진 한국전지협회장(삼성SDI 사장), 김홍진 KT 사장, 박규호 한전 부사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강혜정 IDRS 대표이사 등 산업계와 문승일 서울대 교수, 김창섭 가천대 교수, 김대경 에너지기술평가원 스마트그리드 PD, 박...
"마른 수건 다시 짜자"…전경련, 기업들에 '긴급 절전' 요청 2013-08-12 09:52:59
강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전력 대란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피크타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 가동 자제, 불필요한 조명 소등, 미가동·대기상태의 설비전원 차단 및 공회전 방지를 기업들에 요청했다. 또 사무실 내 불필요한...
전경련, 전력난 극복위해 기업에 절전 비상체제 요청 2013-08-12 08:58:55
전날 "상시 전력수급 대책만으로는 이미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비상대책을 총동원해서 월·화·수 3일을 버텨야 한다"고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전력대란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국민적인 피해는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산업계는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마른 수건을 다시...
폭염에 전력수요 최고치 기록…12~14일 최대고비 될 듯 2013-08-09 17:06:58
전력수요(오후 1시54분)는 7433만kw까지 치솟아 올여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철 기준 역대 최대인 작년 8월6일 7490만kw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오전 11시11분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오후 1시39분에는 '관심' 경보가 내려졌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기기 가동이...
윤상직 장관,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태세 점검 2013-08-07 13:39:20
전력피크가 임박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계, 발전소, 전력거래소 등 전력수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상직 장관은 오늘(7일) 수도권 전력의 7를 공급하고 있는 남부발전 신인천복합화력(180만kW)을 방문해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이슈분석] 전력대란 초읽기‥산업계 `울상` 2013-08-05 17:27:03
또, 제조업 전체가 부담하는 전력비 비중은 수십년동안 별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제 값 싼 전기요금이 산업계 수출경쟁력을 이끄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무턱대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린다면 우리 경제 성장에 발목이 잡힐 수...
원전비리로 튄 불똥‥기업이 멈춘다 2013-08-05 17:15:40
등 전력 다소비업체 2천637곳은 전력사용량을 지난 5월과 6월 사용량보다 최대 15%까지 줄여야 합니다. 어기면 매일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산업계는 이를 울며 겨자먹기로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섬유업계 관계자 "거의 회사별로 비슷한 상황이구요. 알다시피 전력난 때문에 그런데, 동참 안 할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