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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헌안 '근로조건→권익보호' 단체행동권 범위 확대(종합) 2018-03-20 16:14:47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기조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의미를 헌법에 담기 위해 보편적·가치 중립적 용어인 노동이라는 용어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 강점기와 군사독재 시절에 주로 사용된 근로라는 용어에 동원체제적인 성격이 묻어나 이번 개헌안에서 노동이란...
정의 "靑 개헌안 환영…국회 협상도 적극 나설 것" 2018-03-20 16:13:40
개헌안 환영…국회 협상도 적극 나설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의당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의 전문과 기본권의 내용에 대해 "정의당의 개헌안과 궤를 같이하는 부분이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제안한 기본권·국민주권을 강화하는...
여야 개헌 공방 격화…대통령 개헌안 난상토론 예고(종합) 2018-03-20 16:03:43
평했다. 반면 한국당은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는 독재정부 시대에나 가능한 발상이라며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면 의결 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회의에서 "해방 이후 대통령 발의 개헌을 한 것은 거의 독재정부 시대였다"며 "개헌이 안 될...
한국당 "대통령 개헌안 발의시 불참…개헌놀음 걷어치워야" 2018-03-20 15:46:20
한국당 "대통령 개헌안 발의시 불참…개헌놀음 걷어치워야" "헌법 전문에 좌파 사건 나열…헌법이 아닌 누더기" 검찰의 영장청구권 삭제에 "사개특위 무력화하는 독선과 오만"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일 청와대가 밝힌 정부 개헌안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의 모습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개헌안 '노동권 강조'에 찜찜한 재계…"경영 위축될라" 2018-03-20 15:35:22
"정부가 추진하는 헌법 수정안에서 사람이 더욱 중심이 되는 추세로 가고 있다는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면서도 "기업도 더 이상 노동자를 도구가 아닌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대하고 있는 것은 이미 변화된 환경"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 측은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민권, 기본권, 노동권을 보다...
정부개헌안 '근로조건 향상→권익보호' 단체행동권 범위 확대 2018-03-20 15:26:09
정부개헌안 '근로조건 향상→권익보호' 단체행동권 범위 확대 학계 "인사불만·구조조정 때도 단체행동 가능"…경영계 반발 예상 '근로→노동' 용어 수정…"'노동가치실현' 의미 강조하기 위한 듯"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청와대가 20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들여다보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3-20 15:00:03
개헌안에 진보 "당연"…보수 "전국민 포용 못해" 180320-0600 사회-0091 12:11 부산에 초속 19m 강풍…전봇대·가로등 넘어지고 피해 속출 180320-0601 사회-0092 12:12 문재인표 '정부혁신' 브랜드로 '보다 나은 정부' 확정 180320-0602 사회-0093 12:14 아르바이트 광고 보고 통장 줬다가 보이스피싱...
[ 사진 송고 LIST ] 2018-03-20 15:00:02
03/20 11:53 서울 배재만 대통령 개헌안 공식 발표 03/20 11:54 서울 배재만 질문 듣는 조국-진성준-김형연 03/20 11:54 서울 배재만 생각에 잠긴 조국 민정수석 03/20 11:55 서울 배재만 조국 민정수석, '답변해 주시죠' 03/20 11:55 서울 조정호 부산 강풍 피해 속출 03/20 11:55 서울 임병식...
[일문일답] 조국 민정수석 "국민과 사람 구별은 민주주의 헌법의 기본틀" 2018-03-20 14:52:47
등 국회 논의가 바람직 결론”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대통령 개헌안에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적이 아니더라도 무수한 외국인, 무국적자, 망명자를 포함한다”며 “그분이 어느 나라 사람이건 사람으로서 존중돼야 할...
'검사 영장청구권 삭제' 경찰 '환영'…검찰은 '저지' 기류 2018-03-20 14:44:06
빼야 한다는 경찰의 논거와 동일하다. 개헌안 내용을 접한 경찰 내부에서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나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조항은 5·16 쿠데타 이후 비정상적으로 끼워넣은 것이니 민주주의 완성 차원에서도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며 "누구에게 권한이 가는지를 떠나 선진 수사구조 구축을 위해 너무도 당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