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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적대적 M&A, 명분·전략 싸움 모두 졌다 2023-12-28 18:11:24
공개매수라는 방법이 있음에도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건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시세조종”이라는 논리로 반격에 나섰지만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장내에서 지분을 늘렸다. 한 대형 로펌의 M&A 전문 변호사는 “이번 공개매수를 올초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맞붙은 카카오와 하이브 사례에...
"휴대폰에서 AI 사용 가능...2024년은 AI 실사용의 해" 2023-12-28 12:58:03
AI와 관련한 저작권 분쟁과 관련한 주요 법적 결정을 주목해야한다. 2024년 대선 기간 동안 연방 의회의 굵직한 AI 관련 입법 전망은 없으나 주 의회에서 적극적인 입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과 영국의 반독점 규제 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 AI 지분투자와 관련해 반독점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고,...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최소 목표 수량 1931만5214주(지분 20.35%)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MBK가 앞서 신청 수량이 최소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전부 매입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만큼 MBK는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사들이지 않는다. 조 회장은 3년 만에 다시 불거진 ‘형제의 난’에서도 승리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은 2020년6월 조...
뉴욕증시, 올해 마지막 주 첫날 상승…다우 0.4%↑마감 2023-12-27 06:24:20
애플워치의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한 이후 애플이 해당 결정에 불복해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가량 하락했다.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250억달러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인텔의 주가가 5%...
날아라 '8만전자'…나흘 연속 신고가 [마켓플러스] 2023-12-26 18:00:10
나옵니다. ●남양유업 주인은 누구?…2년 분쟁 마침표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둘러싼 불꽃 튄 공방이 2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될 전망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내년 1월 4일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홍 회장 일가는 한앤컴퍼니와...
한국가스공사, 7개국서 안정적 LNG 도입…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확대 2023-12-26 16:38:41
목표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카타르, 호주, 오만, 미국, 말레이시아 등 7개 국가로부터 장기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LNG를 도입하고 있다. 변수로 인한...
유니켐 '적과의 동침' 끝, 햇발 최대주주 올라...골프장은 유니 품으로 2023-12-26 13:34:24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니켐의 경영권 분쟁이 기존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합의로 마무리됐다. 기존 최대주주인 유니는 2대 주주인 햇발에 모든 유니켐 지분을 매각한다. 대신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었던 골프장 카스카디아 CC 사업권은 이장원 전 유니켐 대표에 넘어간다. 유니켐은 기존 최대주주인 유니와 이은경 이사가...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종료 기대감에 주가 ↑ 2023-12-26 09:40:46
앞서 홍 회장 등은 2021년 5월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53.08%를 대상으로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4개월 만에 계약 해제 통보를 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홍 회장 등에 대해 주식 양도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에 대해 1·2심 모두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에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다면 2021년...
“게임은 아편”…中규제에 韓기업 ‘시름’ [이슈N전략①] 2023-12-26 08:36:41
주주로 있는데,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과는 지분율 차이가 1%포인트 남짓에 불과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 중국 앤트그룹이 2대 주주로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중국 자본의 영향력이 큰 만큼 향후 중국 당국 리스크가 현실화하면 지분 구조가 변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과거...
"최대주주 지분율 40% 넘는데도 PEF가 공격하니…" 재계 당혹 2023-12-25 18:08:44
지분율이 23.2%(9월 말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3년 전 경영권 분쟁을 벌인 형제들의 지분율이 30.35%에 달해 공격의 지렛대가 되긴 했지만, 조 회장도 높은 지분율만 믿은 채 2차 공격 가능성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SG 경영을 선택이 아니라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