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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9-02-26 20:00:00
26일 발표한 3·1절 특별사면 명단을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진보 성향 단체들은 정치·경제인들을 전면 배제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 양심수 석방이 이뤄지지 않은 데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보수 성향 단체는 광우병 촛불 집회 등 7대 집회에 참여했다 처벌 된 107명이...
민주 "통합 사면" vs 한국 "코드 사면"…3·1절 특사 온도차 2019-02-26 18:12:20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로 요구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사면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다"고 논평했다. 반면 한국당 윤기찬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의 생계형 민생사범 중심의 특사는 존중한다"며 "하지만 이번 사면에 광우병 촛불집회 등 주요 집회 사범이 포함...
3·1운동 100주년 광주행진에 6m 소녀상·333㎝ 세심비 등장(종합) 2019-02-26 17:57:32
2017년 1월 국정농단 규탄 촛불집회와 2016년 2월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전면 무효를 촉구하는 광주지역 시민문화제에서 등장한 적 있다. 추진위는 만세 대행진 이후 시민 문화제가 펼쳐지는 5·18민주광장에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의 역사를 알리는 상징물로서 소녀상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소녀상과 함께 이목을...
"정치인 배제 환영" vs "생색내기" 특사 엇갈린 반응(종합) 2019-02-26 14:46:53
적폐 정권의 국가폭력 피해자 대사면이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에 반의 반도 못 미치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최대 정치탄압을 받은 진보정치인에게 '정치인 프레임'을 씌워서 사면 배제의 이유로 든다는 것은 참으로 옹색하기 짝이 없다"며 "이번 3·1절...
사드·세월호 등 집회참가자 100여명 사면…갈등치유 방점(종합) 2019-02-26 13:51:05
이어 이번에는 광우병 촛불 집회 등 7대 집회에 참여했다 처벌 된 107명이 사면·복권됐다. 7대 집회는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집회(30명 사면)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19명) ▲ 광우병 촛불 집회(13명) ▲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22명) ▲ 세월호 관련 집회(11명) ▲ 쌍용차...
특사 정치인 배제하고 사회통합 방점…"갈등치유 계기" 2019-02-26 11:40:02
이어 이번에는 광우병 촛불 집회 등 7대 집회에 참여했다 처벌 된 107명이 사면·복권됐다. 7대 집회는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집회(30명 사면)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19명) ▲ 광우병 촛불 집회(13명) ▲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22명) ▲ 세월호 관련 집회(11명) ▲ 쌍용차...
이석기 구명위 "3·1절 특사 '정치인 배제'는 궤변…석방해야" 2019-02-26 11:00:02
대사면이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에 반의 반도 못 미치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에 즈음한 삼일절 특사에서 끝내 이석기 전 의원을 배제했다"며 이는 적폐 세력의 반발을 피하려는 '정치적 셈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태극기집회 참가자 '내란선동' 무혐의…군인권센터 항고 2019-02-25 13:55:21
시민 학살을 촉구하는 주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집회 현장의 발언 내용만으로 이들이 국헌문란(헌법의 기본질서에 대한 침해)의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피의자들의 변명을 뒤집고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불기소 이유를 밝혔다. 센터는 "'계엄령 선포가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으로...
되살린 기록 통해 민족자존 역사 다시 본다 2019-02-24 17:21:22
소설 《100년 촛불》(다섯수레)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손병희 선생의 수행비서를 주인공으로 삼아 평범한 시민의 시점에서 3·1운동을 그려냈다.김정인 춘천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오늘과 마주한 3·1운동》(책과함께)을 통해 3·1운동이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건이었는지를...
"3·1운동-촛불혁명, 정치지향 공유…한반도체제로 이어져야" 2019-02-22 16:24:02
교수는 "촛불혁명은 남북관계의 전환을 끌어내고 한반도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킴으로써 한국사회, 나아가 한반도의 결정적인 전환을 촉진한다"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속할 동력이 형성되고 있으니 이 과정이 계속된다면 촛불혁명이 열어놓은 가능성의 구현을 더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