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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과 같은 재판부에서 판단 받는다 2017-04-17 17:53:31
592억원의 뇌물수수, 강요·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재판부는 최씨의 직권남용·강요, 뇌물수수 사건을 심리 중이다. 법원 관계자는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점,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공범 관계인 점 및 심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박근혜 '뇌물액' 추징?…검찰 "직접 안 받아서 불가능" 2017-04-17 17:52:29
= 총 592억원의 뇌물 수수·약속·요구 등 관련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실제 범죄수익에 대한 몰수나 추징이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뇌물 혐의와 관련해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돈을 받지는 않아 추징을 구형하지는 않을...
[연합시론] '뇌물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 2017-04-17 17:45:45
433억 원으로 불어난다. 또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한 이후 롯데 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추가 지원했다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되돌려 받은 70억 원도 뇌물수수액에 합쳐졌다. 롯데의 경우는 면세점 사업권 재선정 등 그룹 현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봤고, 따라서 신동빈 회장에게도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했다. 여기에 덧붙여...
박근혜 '592억 뇌물'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전직대통령(종합) 2017-04-17 17:29:46
592억 뇌물'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전직대통령(종합) 롯데 70억 수수·SK 80억 요구 혐의 추가…신동빈·우병우 불구속기소 최순실 롯데·SK 뇌물 추가…"삼성 미르출연·센터기부, 강요·뇌물 모두 해당" 박 전 대통령, 혐의 전면 부인해 법정공방 예고…'최순실과 공모'가 핵심 쟁점 (서울=연합뉴스)...
안종범·장시호·김종은 박근혜 뇌물죄 공범서 제외(종합) 2017-04-17 17:25:52
전 대통령을 592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했지만 범행에 가담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공범에서 제외됐다. 수사본부 공보를 맡은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안 전 수석이 박 전 대통령과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의사를 연락하는 등 범의가 인정되지...
박근혜 전 대통령 5월부터 법정 선다 2017-04-17 17:20:16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부터 법정에 선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의 구속기소로 피의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된 박 전 대통령은 이제 본인 형사재판이 열릴 때마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야 한다.앞서 내란과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592억 뇌물수수 혐의 적용 기소 2017-04-17 17:03:11
총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했다. 박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총 14개 범죄 혐의를 받는다. 박 전...
'592억 뇌물' 박근혜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전직대통령 2017-04-17 17:02:09
약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강요·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된 강제모금과 별개로 박 전 대통령에게는 기업의 돈을 직접 또는 제3자가 받은 혐의로 총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박 전 대통령은 대기업에서 걷은 돈으로...
뇌물 433억→592억, 총 14개 죄명…박근혜 추가된 혐의는? 2017-04-17 16:41:55
433억→592억, 총 14개 죄명…박근혜 추가된 혐의는? 롯데·SK에 제3자뇌물 수수·요구 혐의 추가해 159억 늘어 재단 강제모금·기업 상대 직권남용 및 강요·공무상 비밀 누설·블랙리스트 등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검찰 수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롯데·SK 등 3개 기업으로부터 뇌물과 관련해 총...
'박근혜 592억 뇌물' 검찰→특검→검찰 3단계 수사 '합작품' 2017-04-17 16:41:39
'박근혜 592억 뇌물' 검찰→특검→검찰 3단계 수사 '합작품' 검찰, 수사 방향 설정에 마무리…특검은 뇌물죄 적용 '결정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기소되며 6개월간 이어진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도 마침표를 찍었다. 작년 9월 말 시민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