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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류노인' 저자 "미리 준비 안하면 빈곤이 찾아온다" 2017-08-29 12:00:08
부양하고 있다. 고령자 빈곤율은 19.4%로 5명 중 1명이 빈곤 상태이다. 생활보장을 받는 가구의 51%는 고령자 가구다. 그는 빈곤한 고령자를 '하류노인'으로 개념화했다. 기초생활수급액으로 생활하는 고령자나 그렇게 될 우려가 있는 고령자를 가리킨다. 하류노인은 수입이 적고, 충분한 저축이 없고, 의지할...
독립·참전·민주유공자 보상금 인상…손자녀 생활금도 지원 2017-08-28 15:00:04
생활지원금도 신설된다. 기준중위소득(전체 가구 중 소득을 기준으로 50%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 50% 이하 및 70% 이하의 (손)자녀가 지원 대상이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서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주택 공급도 기존 지원금 수령 자녀 1명에게 국한됐지만, 이제는 모든 세대주로 확대하는 등 제한을 두지...
저출산의 습격… 서울, 6년 뒤 '가구절벽' 시작 2017-08-22 17:36:09
2045년에는 세종이 2.25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1.89명)이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됐다.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2015~2045년 19.3%에서 47.7%까지 급증한다. 2045년이 되면 세종(38.9%)을 뺀 모든 시·도에서 고령자 가구 비중이 40%를 초과한다. 특히 전남(60.8%)은 고령자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을 것...
"우리가 좀더 부담합시다"…경비원 해고 반대한 아파트 주민들 2017-08-19 08:15:00
1천651가구가 사는 성남시 분당구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입주민 의견을 수렴했는데 상당수가 인력을 줄이지 않고 현 방식을 유지하자는 뜻을 전해와 검토하던 경비원 감축 방안을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6천470원에서 7천530원으로 16.4% 인상돼 경비원 임금이 오르면...
고령화로 금리↓주가↑…부동산 선호 지속 전망[한국은행] 2017-08-17 12:00:07
고령화는 2020년대 중반까지 가계부채를 늘리는 효과를 내겠지만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로 가계순자산 저축률은 상승한다. 국제패널자료와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활용해 분석하면 2035년에는 지난해 대비 1.6배 수준에 달한다. 국내 금융산업은 2020년대 후반까지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8-15 15:00:02
등 소용량 상품 확대…1인가구 잡는다 170815-0328 경제-0019 11:48 현대백화점, 침구 충전재 맞춤 매장 '듀벳바' 개장 170815-0329 경제-0020 11:48 네이버 창업자 공정위 방문…지배구조 문제 논의한 듯 170815-0339 경제-0179 12:00 보험사 상반기 순익 5조 원대로↑…"대부분 일시 요인" 170815-0343 경제-0180...
최저임금 인상 여파 아파트 경비원 감축 가속화 2017-08-12 08:25:00
관리비를 절감하겠다는 것이다. 전체 1천651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이달 5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경비원 운영방식 변경안을 논의하고 다음 날 각 동 게시판에 안내문을 붙였다. 현재 경비용역업체와 맺은 2년 계약이 10월 말로 만료되고 내년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관리비 부담이 커지기 때...
'사람보다 태극기가 많은 동네'…진도 송산마을의 태극기 사랑 2017-08-10 13:12:55
40가구, 75명이 모여 산다. 주민 대부분이 70∼80대인 작은 농촌 마을에는 안길 65개, 집에 모두 105개의 태극기가 걸려있다. 주민보다 더 많은 태극기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부낀다. 태극기는 마을 주민 박준범(57) 씨가 2012년 별세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관리한다. 박씨의 아버지는 2009년 태극기 선양운동...
'어려운 이웃은 그냥 가져가세요'…춘천주민센터 변신 2017-08-10 08:10:00
작은 마을이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180여 가구에 달한다. 65세 이상 노인도 지역에서 20%가량 차지할 정도로 초고령화 동네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이 마을만 70여명에 이르러 복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이 상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간을 주민들이 가장 자주 오가는...
[비급여 대수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Q&A 2017-08-09 15:10:51
고령화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지출은 계속 증가할 텐데, 급격하게 보장성을 강화하면 미래에는 재정을 지속할 수 없거나 재정 악화로 보험료가 급증하는 것 아닌가. ▲ 건강보험 보장성을 현재 63%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재정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만, 보장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고령사회에서 의료비로 인한 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