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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태원 SK회장 공소장 일부 수정 변경…법원 제출 2013-08-28 17:31:20
sk그룹 총수 형제의 횡령 사건 항소심과 관련, 재판부의 공소장 변경 요구를 받아들였다.검찰은 28일 오후 최 회장의 공소사실 중 최태원 sk 회장의 계열사 자금 450억원 횡령과 관련, 범행 동기·경위를 일부 수정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최 회장이 특정 펀드에 대한 계열사들의 출자금을 선지급금 형태로...
최태원 회장 항소심 27일 속개 2013-08-23 21:00:07
sk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을 오는 27일 속개하기로 했다. 최 회장 측은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사건의 중심인물’이라고 주장하지만 김 전 고문에 대한 내용이 검찰의 공소사실에 없는 점을 감안, 재판부는 공소장 내용을 조정할 필요성은 없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최 회장에 대한 결심...
보시라이 '세기의 재판'…문자 중계 왜? 2013-08-22 16:59:53
다롄스더그룹 이사장 등에게 각종 특혜를 주고 2010~2012년 이들로부터 2179만위안 규모의 금품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일부 금품은 보 전 서기가 직접 챙겼고 나머지는 아내 구카이라이와 아들 보과과에게 건너갔다고 말했다. 보 전 서기는 또 정부공사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 500만위안을 구카이라이와...
원세훈, 억대 금품수수도 부인…"아내가 순금 20돈 받은 건 청탁용 아닌 선물" 2013-08-12 17:14:41
혐의 부정에 이어 개인 비리까지 검찰 공소사실을 부인함으로써 양측 간 법정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이날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잇따라 열었다. 원 전 원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재현 CJ 회장 구속기소…檢 "국내외 비자금 6200억 운용" 2013-07-18 17:27:58
설명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 가운데 상당수는 공소 사실에서 빠졌다. 검찰은 1998~2002년 이 회장이 cj 법인자금 479억원을 빼돌렸으나 공소시효(10년)가 끝나 처벌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무기명채권 등을 통한 자녀 불법 증여 의혹은 당시 정부 정책에 따른 적법한 거래여서 공소 사실에서 제외됐다. 이 회장 누나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울구치소서 소환 조사 중 2013-07-02 11:39:38
등 cj그룹 계열사 자금 1000억원 상당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다.검찰은 그간 자금 거래 내역 등을 살피며 횡령액의 사용처를 추적해 왔으나 아직 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자금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회장이 조세포탈범죄의 공소시효 내인 2005년 이후에만도 서미갤러리를 통해 1천억원대의 미술품을...
검찰, CJ-서미갤러리 그림 커넥션 홍송원 대표 소환 조사 2013-06-20 17:14:26
cj그룹의 탈세·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윤대진 부장검사)가 20일 고가 미술품 거래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해 이재현 cj회장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변호인과 함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으며...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 사건에서도 사건 초기 상상 가능한 의혹들이 쏟아져 나왔다. 과거 정부 차원에서 장려한 무기명 채권을 활용한 증여를 불법 탈세로 보도한 언론도 상당수였다. 보다 못한 검찰이 수사 중인 내용과 전혀 혐의를 두고 있지 않은 내용을 ‘가지치기’해주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런...
검찰, 'CJ 차명계좌' 외국계 은행·증권사 5곳 추적 2013-05-31 17:07:33
cj그룹이 ‘검은머리 외국인’을 가장해 운영하며 비자금 조성에 썼는지를 가려낼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cj그룹이 외국계 은행·증권사의 서울지점에 외국인·해외 펀드 명의의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자금과 주식 등을 거래한 의심이 있어 이들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검찰, 'CJ 차명계좌' 조준…외국계 금융사 5곳 계좌추적 2013-05-31 13:42:43
그룹이 외국계 은행·증권사 서울지점에 외국인 또는 해외펀드 명의의 차명계좌를 개설해 자금과 주식 거래를 한 의심이 있어서 지점 5곳에 대해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검찰이 추적하는 계좌는 10개 안팎이며, 조세포탈 혐의의 공소시효 범위인 2004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