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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화려한 파티룩…세기말 'Y2K패션'이 돌아온다 2021-12-30 17:05:06
플래그십 스토어가 하나둘 들어서기도 했다. 삼성물산의 빈폴골프는 스트릿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젊고 활기찬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했고, 구호도 골프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로브, 피브비, 르쏘넷 등 패션성을 강조한 여성 중심 디자이너도 골프웨어를 내놨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백화점 3社, 새해 첫 정기세일 2021-12-29 17:38:51
경우 2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앱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30% 할인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4개 점포에서 추첨을 통해 리바트 인테리어·가구 이용권(500만원, 3명) 등을 증정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24세 서울대 공대생이 창업…'디지털 문방구' 위버딩 폭풍성장 2021-12-28 17:45:17
아이패드를 이용해 강의를 듣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이다. 최근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도 태블릿 PC를 이용해 비대면 강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 디지털 문구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위버딩은 미국 작가도 입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명품에 안방 내준 토종 주얼리, 속속 중국으로 2021-12-27 17:15:45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얼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티파니와 까르띠에 등 고가 주얼리 매장에서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토종 주얼리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이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못생긴 게 매력…'할아버지 털신' 화려한 부활 2021-12-23 17:40:41
인기에는 발에 맞지 않는 구두보다 편안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패션업체는 겨울 신발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한화를 내놓고 있다. 노스페이스와 K2 등 아웃도어업체는 겨울철 ‘패딩’을 연상시키는 ‘패딩부츠’를 내놓고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伊 소도시까지 뒤진다…명품 플랫폼의 브랜드 확보 경쟁 2021-12-21 17:57:40
거뒀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헌터는 삶의 질이 급속도로 높아지는 시기에 해외 상품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 이후 해외 패션 수요가 급증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을 발굴해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노유정 기자 bjc@hankyung.com
"브랜드의 문화·철학 팔아야 롱런할 수 있어" 2021-12-21 17:56:41
설명했다. 다만 최근의 해외 패션 열풍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권 회장은 “5~6년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브랜드가 인플루언서의 힘을 등에 업고 ‘반짝’ 인기를 끌다가 사라진다”며 “상품을 팔기보다 브랜드의 문화와 철학을 팔아야 ‘롱런’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1조 클럽 점포 만든 '브랜드 헌터'…롯데·신세계·현대百 대표 꿰찼다 2021-12-21 17:29:06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이후 새 브랜드를 찾고 있다. 전보라 삼성물산 텐꼬르소꼬모 팀장은 “과거에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계약을 따내는 게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비유명 브랜드를 들여와 수십 년 마케팅을 하며 히트 상품으로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백화점 '1조 클럽' 11곳…작년의 두배 2021-12-21 17:24:15
자리에 패션 브랜드 발굴에 정통한 브랜드 헌터 출신이 속속 포진하고 있다. 정준호 신임 롯데백화점 대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등은 모두 패션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다. 발란 등 명품 플랫폼 창업자들도 해외 패션을 발굴하는 브랜드 전문가 출신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아이 패딩 한 달 만에 와도 좋다"…리미떼두두의 '슬로패션' 실험 2021-12-19 17:21:42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1100억원에서 2018년 3조8200억원으로 성장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올해 유아동복 시장 규모가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저가 아동복 시장은 축소되는 데 비해 고가의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