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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경고 문구 의무화 2013-07-12 17:13:10
‘보험사기는 명백한 범죄이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이 계약자 서명란 옆에 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4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적발 인원은 8만3181명으로 전년 대비 15% 각각 증가했다. 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보험문화를 개선하는 데...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보험사기는 전 국민 주머니 털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 2013-07-11 17:24:48
범죄지만 보험사기는 사회 안전판에 대한 훼손입니다. 사회적인 법익을 해치기 때문에 특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사회=건강보험료 누수와 같은 사회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는 시각도 상당합니다만. ▷윤 검사=그것이 핵심입니다. 복지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보험사기를 통한 의료비 허위 청구는 가뜩이나...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벌금형'이 절반 넘어…'보험사기죄' 신설 필요 2013-07-10 17:04:20
쉽지 않고 고의성을 증명하기가 다른 범죄보다 어렵다. 또 사기죄에는 예비·음모 규정이 없다. 보험금을 받기 전 보험사기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처벌이 어렵다는 얘기다. 노명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보험사기는 사기라는 행위 이전에 보험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별도의 범죄행위가 선행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美, 특별형법으로 처리…獨, 사기 예비행위도 철퇴 2013-07-10 17:04:11
설치돼 있다. 민간기구로는 전미보험범죄국(nicb)이 있다. 연방정부의 행정적 지원 아래 손해보험사들이 예산 지원과 운영을 맡는다. 보험사와 법집행기관의 보험사기 조사를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조사에 참여한다. 영국은 보험사기 관련 정부기관이 많은 편이다. 런던시 경찰청에 경제범죄국 산하 사기수사팀이 있다....
[201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꼼꼼한 사업분석…리스크 철저 관리 2013-06-26 15:30:50
아파트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입주민이 범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셉테드(cpted)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가구에 동체 감지기 설치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및 인적이 드문 장소에 조명과 감시 카메라 설치도 강화된다.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금산분리 토론회] "2금융권 적격성 심사…은행·비은행 구분 못하는 '색맹' 법안" 2013-06-12 17:03:59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주주가 횡령과 배임을 한 경우라고 해서 대주주의 지위 자체를 무조건 박탈하도록 하는 것은 기본권 제한의 비례성 원칙을 어긴 것”이라며 “범죄의 경중이나 범죄행위자와 금융회사 간 관련성 등을 전혀 살피지 못하는 무소불위식 법률이어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동근 명지대...
[Focus] 절세와 탈세의 경계선…도마위에 오른 조세피난처 2013-06-07 15:44:31
동안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잡아내 법 집행기관에 넘긴 ‘의심스러운 금융거래(str)’는 50% 이상 증가했다. 박근혜정부 들어서 fiu의 탈세 적발 기능은 더욱 강화돼 fiu의 칼 끝은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fiu가 국세청 등 법 집행기관에 ‘금융거래 내역이 수상하니 자세히 조사해달라’고 넘긴 의심거래정보...
[조세피난처 논란 확산] "정상적 글로벌경영까지 탈세로 모나…" 경제계 전전긍긍 2013-05-26 17:07:13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를 범죄시하는 것은 마녀사냥”이라고 지적했다. ○구글 “세금 아끼는 것이 정상” 국세청의 입장은 중립적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설립했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며 “하지만...
[박근혜식 '기업 사정'] FIU·해외계좌 정보 속속 포착…'기업 司正' 새 루트로 등장 2013-05-21 17:35:18
관계자는 “대기업이나 자산가들은 범죄 등에 연루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거래 내역이 관찰되고 공개되는 것을 꺼린다”며 “이미 많은 기업이 법 개정을 앞두고 금융계좌 관리에 초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제민주화 태풍 더 세지나 국세청이 해외 국세청과의 공조를 통해 한국인의 해외 계좌 내역을...
검은돈 'FIU 공포'…지난해 '탈세·돈세탁 포착' 53% 급증 2013-05-19 17:29:39
관계자는 “거액 자산가들은 범죄 등에 연루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거래내역이 국세청 등에 의해 관찰되는 것 자체를 본능적으로 꺼린다”며 “최근 1000만원 미만으로 현금을 인출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중에서 금이 품귀 현상을 빚거나 개인 금고가 잘 팔리는 것도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