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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도 없는데"…태광산업, 주주 반대에도 흥국생명 유증 나설까 2022-12-13 07:13:55
태광산업의 증자 참여설이 돌자 즉각 기관투자자들은 반발했다. 대주주를 위해 소액주주의 희생을 강요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흥국생명의 최대 주주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지분 56.3%)이다. 나머지 지분도 전부 이 전 회장의 친족이나 태광그룹 계열사가 보유 중이다. 기관들의 비판을 받는 대목도 이 지점이다. 이 전...
빅 이벤트 앞두고 `숨고르기`…연말 투자 전략은? [증시프리즘] 2022-12-12 18:56:29
금투세 도입에 따른 충격을 그대로 개인투자자들이 받는다는 겁니다. 대주주들이 금투세 도입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서 올해 안에 증시를 대거 이탈하게 되고, 이에 따른 주가 급락은 소액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최근 외국인이 계속해서 증시를 이탈하는 것도...
KB자산운용, 채권형 ETF 2종 월분배형으로 전환 2022-12-12 15:08:20
개인 투자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금융채와 회사채를 담고 있어 소액으로 다양한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월분배형 만기채권 ETF를 출시한 것을 포함해 월분배형 ETF 상품군을 총 5개로 늘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개미가 우스운 태광산업…이호진家에 4000억 우회지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12-10 06:00:13
대신에 흥국생명을 지원하는 형국이다. 태광산업 개인 투자자(개미)와 기관투자가의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흥국생명 4000억 유상증자 참여 추진 보도' 조회공시에서 "유상증자 참여에 관해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4000...
[사설] 태광산업의 흥국생명 증자 참여 논란…먼저 대주주가 책임 다해야 2022-12-09 17:57:58
여력이 많지 않다면 흥국생명은 물론 태광산업 등 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차입을 해서라도 증자 참여를 선언해야 한다. 동시에 대주주 책임 아래 흥국생명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 투자자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런 전제 없이는 “태광산업 이사회가 증자 참여를 승인할 경우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플래시라이트캐피탈 "KT&G 사장과 공개토론 제안" 2022-12-09 15:29:56
이상현 대표가 설립한 신생 사모펀드로, 싱가포르계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한 KT&G 지분율은 3% 미만으로 추정된다. FCP 측은 지분을 더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수하거나, 혹은 소액 주주들의 권한을 위임받는 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 대표는 다른 소액주주들의 주...
"한달 수익률 10% 돌파…초장기채 전성시대" 2022-12-08 09:39:05
울트라 30년 선물(H) ETF는 개인투자자가 215억 원 사들이며 채권형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는 소액으로 미국채 30년에 자산 배분할 수 있는 ETF로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듀레이션은 17년이다. 또한 환헤지형 상품으로 달러 변동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총...
삼성운용 "초장기채 ETF 2종, 한 달 수익률 10% 초과" 2022-12-08 08:46:38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ETF와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전일 기준 각각 12.9%, 13.1%로 집계됐다. 특히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은 장내 개인 투자자금 215억원이 유입돼 채권형 순매수...
자금 경색에 수요예측 줄줄이 실패…'개점휴업' 빠진 IPO 시장 2022-12-07 10:10:51
또 개인투자자의 코넥스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본예탁금 조건과 소액 투자 전용 계좌 제도를 없앴다. 한국성장금융은 내년까지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에 총 1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장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를 되살리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많다. IPO 시장 참여자의 수요 자체가 줄어들었기...
FCP "KT&G, 투자자 보호 의문"…KT&G "기업가치 극대화 검토"(종합) 2022-12-05 14:51:32
판단하여 소액주주와 투자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현 이사회에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설명회 자료는 FCP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주주는 FCP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KT&G 측은 "주주를 비롯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