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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싱글라이더` 누군가에게는 `인생영화` 될 것" [인터뷰] 2017-02-28 10:42:48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싱글라이더`는 최근 작품들과 색이 다르다. 진한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인데.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이 영화는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았다. 그 정서가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경단녀·가족 지원"…서초여성가족플라자 28일 개관 2017-02-27 19:39:45
실습실, 북카페 등을 갖췄다. 결혼식 공간도 마련했다. 여성 관련 프로그램 말고도 남성 요리교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 등 120여개의 교양·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갖췄다. 출산·육아 등으로 사회활동이 단절된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취업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 강사 양성 등 과정과 여성 역량 증진 방안,...
[김대명 '해빙'을 말하다②] "퍼즐 맞추는 재미, 느껴보세요" 2017-02-27 18:09:32
한 카페에서 만난 김대명은 영화 '해빙'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과 선배님, 감독님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해빙'은 한강에서 목이 잘린 시체가 떠오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신도시를 배경으로 비밀과 맞닥뜨린 의사 변승훈(조진웅 분)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스릴러물이다. 계약직...
[연합시론] 이제 '헌재 결정' 승복을 준비해야 한다 2017-02-27 18:07:01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겠지만 그동안 심리 과정에서 빚어진 대립과 갈등에 비춰 '선고 이후'가 더 걱정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촛불과 태극기로 쪼개져 증오와 저주로 도배질한 국론 분열의 언동을 수 없이 봐 왔기 때문이다. 헌재 선고일이 다가오면서 그 분위기는 험악하다 못해 섬뜩한 양상으로 치닫고...
[김대명 '해빙'을 말하다①] "'친절한 성근씨'가 좋았다" 2017-02-27 17:55:44
한 카페에서 만난 김대명은 "극중 의도나 목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성근이 좋았다"며 "감독님들이 (제 얼굴에) 여러가지 색을 입혀줘서 재미있다"고 말했다.'해빙'은 한강에서 목이 잘린 시체가 떠오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신도시를 배경으로 비밀과 맞닥뜨린 의사 변승훈(조진웅...
朴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 'D-1'…브레이크 없는 대충돌 2017-02-26 04:30:01
등 탄핵 사유에 대한 심리와 함께 박 대통령 직접 출석을 가정한 재판 진행 방식 등도 확정 짓는다. 애초 헌재는 23일까지 양측에 최종의견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박 대통령 측은 시간이 부족하다며 현재까지 내지 않은 상태다. 일부 대통령 대리인은 대법원이 이 권한대행 후임을 지명하겠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현재가 현...
[이병헌 '싱글라이더'를 말하다①] "운명같은 영화, 강재훈과 닮은 점은…" 2017-02-21 15:50:47
서울 소격동 카페에서 만난 이병헌은 "'싱글라이더'는 목말랐던 장르의 운명같은 영화였다"며 "완성도가 훌륭한 각본을 찾았을 때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밝혔다.'싱글라이더'는 안정된 삶을 살던 증권사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분)이 부실 채권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뷰] ‘루시드 드림’ 고수, 눈빛 is 뭔들...꿈에서라도 만나요 2017-02-21 08:00:00
한 카페에서 실제로 만난 고수는 19년이란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 유난히 생경한 영상 4도의 포근한 2월, 그의 맑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자니 계절을 잊을 만큼 더없이 따뜻했다. 2월22일 개봉하는 ‘루시드 드림’ 속 고수는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대호의 처절한...
`재심` 정우 "작품을 대하는 태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인터뷰] 2017-02-20 09:48:34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재심`은 실존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사회 고발적 성향보다는 두 인물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보통은 인물이 변하는 포인트가 정확하다. 그런데 저희 영화는 준영이 현우의 아픔을 믿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 오늘부터 널 믿을게`라고 말한들 진짜로 딱...
"지우개가 비싼것은 수십만원"…가난한 학부모들 한숨(종합) 2017-02-13 15:22:21
육아 카페에는 최근 '초등학생 책가방, 어느 것이 좋을까요?'라고 자문하는 회원들의 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답변에는 빈폴과 닥스, 타미힐피거·헤지스·엠엘비 등이 많았다. 노스페이스·블랙야크·뉴발란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추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런 브랜드 책가방의 가격은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