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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집권' 훈센 총리, 사의 표명…"장남이 새 정부 이끌 것"(종합2보) 2023-07-26 17:55:26
싹쓸이 막후서 영향력 행사할 듯…"당 대표직 유지하고 국왕 자문 역할"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올해로 38년째 장기 집권 중인 훈센(70) 총리가 장남인 훈 마넷에게 권력을 넘기겠다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26일 현지 일간 크메르타임지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훈센은 이날 국영TV의 특별 방송에서 나와...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2023-07-25 18:11:39
인권조례가 지나치게 학생의 자유와 권리만 강조한 것이 교권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에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가 내세운 명분과는 달리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민원 조례’로 변질됐다”며 “우리 당은 각 지역 교육감들과 협의해 학생인권조례 중...
美, '바그너 용병에 협력' 서아프리카 말리 군부 고위층 제재 2023-07-25 16:07:16
말리에 정착하도록 해주고 이후 용병 대표와 협력해왔고, 바카요코 차장의 경우 바그너 용병들이 말리의 금광을 개발하도록 해 주고 부르키나파소 진출도 도왔다고 미 재무부는 설명했다.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이들은 바그너 용병들이 자국의 자원을 착취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국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노력"…케이비엘러먼트 ESG 경영실천 의지 피력 2023-07-25 15:26:59
구축하고 있는 부품, 원료, 협력까지 인권, 환경, 공시 등을 대폭 강화되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 역시 ESG 점검 강화로 인한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케이비엘러먼트는 삼성디스플레이, 엘지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ESD코팅재를 비롯한 그래핀응용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또한 비산화그래핀과 그래핀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호주·뉴질랜드, 양국 오갈 때 여권 폐지 추진 2023-07-25 11:54:11
마기 오스먼드 TFF 대표는 "터미널을 통과하는 승객들의 이동 속도를 높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불필요한 대기줄을 줄이는 것"이라며 양국이 내달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해 올해 안에 시범 가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주인권위원회(AHRC)는 얼굴 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은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與, "학생인권조례, 학생 반항 조장·학부모 갑질 조례 변질" 2023-07-25 11:15:22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진보 성향 교육감 주도로 도입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비판하며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교권 추락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 2010년경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학생인권조례"라며 "내세운 명분과는 달리 '학생...
美국무 부장관에 '대러 매파' 뉼런드·'印太 총괄' 캠벨 등 거론 2023-07-25 01:15:56
서울에서 진행된 첫 핵협의그룹(NCG) 회의 때 미측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조지 W.부시 행정부에서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지낸 번스 대사는 중국 문제에 대해서 강경한 스탠스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1년 상원 인준 당시 중국을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라고 부르면서 대만 문제, 신장 위구르 등 인권 문제 등에...
'38년 집권' 훈센, 일당 지배 유지…"전체 125석 중 120석 확보" 2023-07-24 17:43:18
대표제 방식에 따라 전체 의석 125석을 놓고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훈센 정권에 도전장을 낸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출신 인사들이 만든 촛불당(CP)은 총선 참여 자격이 박탈돼 사실상 CPP의 독무대가 됐다. 이에 훈센의 정치적 반대파를 비롯해 국제 사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프랑스로...
이낙연, 서이초 교사 비극에 "교권과 학생인권, 제로섬 아냐" 2023-07-23 17:55:41
지목하는 정부·여당을 향해 "교권과 학생인권을 서로 충돌하는 제로섬 관계로 볼 일이 아니지 않나"라며 "함께 지키고 신장해야 할 문제로 봐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믿기지 않는 보도가 있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는 보도"라며 서이초 교사 사망이 사건이 학생인권조례...
'38년 집권' 훈센 총리, 임기연장 시동…캄보디아 총선 실시 2023-07-23 09:01:01
선거법 개정을 마쳤다. 이를 두고 국제 인권단체들 사이에서는 훈센이 해외로 망명했거나 가택연금 중인 정적들을 비롯해 반대파를 완전히 무력화하려고 법 체제를 악용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또 프랑스로 망명한 훈센의 최대 정적인 삼 랭시 전 CNRP 대표는 이번 총선을 "가짜 선거"라고 비난하면서 투표 불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