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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이 전재산인데"…서민 길거리 내몬 전세 사기범들 '실형' 2021-05-03 10:11:02
차 부장판사는 “부동산 경매가 진행됐으나, 피해자는 전혀 배당금을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들은 이 범행으로 전 재산을 잃게 되면서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차 부장판사는 “B씨에게 1억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명령도 함께 내렸다. 앞서 천안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보증금 8000만원을 떼먹은...
'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목욕탕 원귀로부터 구사일생…'반전 깨달음' 엔딩 2021-04-29 08:35:01
사기가 도학건설과 미래건설이 짜고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어 오인범은 홍지아와 함께 허실장이 발견한, 황사장과 도학성 비서의 녹취파일을 인터넷에 유출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뉴스로 보도되자 도학성은 기자회견을 열어 황사장 개인 횡령으로 몰아간 후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며 거짓 사과를 했고,...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2심 감형…유족 "반성문만 제출" 2021-03-12 11:29:30
부장판사)는 12일 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사기·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공갈미수 등 6개 혐의를 받는 최모(32)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구급차 운전기사 등)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며 "나이나 범행 정황 등을 감안할 때 원심 선고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죽으면 책임질게"…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7년 구형에 '눈물' 2021-02-24 18:00:04
공판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전세버스, 택시, 사설구급차 기사 경험을 기반으로 사설구급차를 타깃으로 잡아서 보험사기 범행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과 합의했다고 하나 대부분 보험사와의 합의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범행을 저지르던 중 결국 지난해 6월 후송 중 환자 사망까지 이르게...
부동산전문변호사, `부동산 사기`... 체계적 법률 솔루션 활용해야 2021-02-23 13:06:57
부동산 사기 유형이 매 해 새로워지고 세분화되는 요즘.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관련해 얼마 전에는 부동산과 관련한 직거래가 이뤄지는 온라인 카페에서 임대인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한 일이 있었다. A씨는...
[숫자로 읽는 세상] 보이스피싱·보험사기·취업사기…'사기범' 5개월간 특별단속 2021-02-08 09:01:08
범죄수익추적팀 149명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한다. 사기범죄 수익금은 끝까지 추적 및 보전해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기죄 피해는 2017년 23만169건, 2018년 26만7419건, 2019년 30만2038건 등 매년 늘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34만5005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개발지역 들어가면 현금청산…"서울 222곳 피해 집 사란 말이냐" 2021-02-05 17:33:39
방안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대거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이후 산 아파트 등 부동산이 향후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포함되면 개발이 이뤄진 이후 무조건 현금청산되기 때문이다. 매입 당시 정비사업과 무관한 실거주 목적의 주택이어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당장은...
국가수사본부, 출범 첫 타깃은 '사기범' 2021-01-31 18:17:32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등 사기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국수본 산하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경찰청 및 각 시·도 경찰청에 전담반을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도 경찰청 등 범죄수익추적팀 149명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한다. 사기범죄 수익금은 끝까지...
경찰, 5개월간 사기범죄 특별단속…신고 보상금 최대 1억원 2021-01-31 11:38:56
및 보전해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기죄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강력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서민의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기죄 피해는 2017년 23만169건, 2018년 26만7419건, 2019년 30만2038건 등 매년...
"임대호텔?" "가덕도라니"…연이은 태클에도 與 꿋꿋이 '공수처' [여의도 브리핑] 2020-11-19 07:30:02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을 인정 받았다며 감사패 사진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습니다. 다음은 이에 대한 국민의힘 논평입니다.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 : 이미 검찰 수사를 통해 숱한 범죄행위가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아무런 죄책감과 반성 없이 파주 쉼터 소장 사망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출석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