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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율 40% 넘는데도 PEF가 공격하니…" 재계 당혹 2023-12-25 18:08:44
지분율이 23.2%(9월 말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3년 전 경영권 분쟁을 벌인 형제들의 지분율이 30.35%에 달해 공격의 지렛대가 되긴 했지만, 조 회장도 높은 지분율만 믿은 채 2차 공격 가능성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SG 경영을 선택이 아니라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항으로...
MBK '공개매수 실패'..."계속 지켜보겠다" 2023-12-22 20:20:14
등에 업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확보한 지분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MBK는 22일 공개매수 마감 이후 입장문을 통해 "유의미한 청약이 들어왔으나 목표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만큼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종료일은 오는 25일까지다. 23일부터 사흘간...
조현식 "이번 공개매수는 끝 아닌 시작"…형제간 분쟁 장기화 될 듯 2023-12-22 18:22:16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선 결국 조 회장 우호세력으로 남는 것을 택한 것으로 해석했다.○MBK 측, 법적공방·주주포섭 병행할 듯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청약 최종 수량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공개매수에 응한 지분이 15%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하지만 MBK파트너스는 법적...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형제의 난' 불씨는 계속(종합) 2023-12-22 18:03:46
지분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의 승세가 한쪽으로 기울자 주가도 공개매수 단가인 2만4천원에 한참 못 미치는 1만7천원대를 오갔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주가가 공개매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형성됐다는 건 차익거래 유인이 거의 사라졌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매수 청약을...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 2023-12-22 18:03:12
회장 측 지분율은 47.22%로, 의결권 없는 자사주(0.23%)를 뺀 49.89% 기준으로 2.67%포인트만 더 확보하면 절반을 넘긴다. 한국앤컴퍼니 지분 약 1.5%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hy는 조 회장의 우호세력으로 평가되지만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언했다. 시장에선...
반전 없을 듯…조현범, 이번에도 승리 예상 2023-12-22 17:31:00
분위기를 종합해보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지분 47.21%를 포함, 50%에 가까운 우호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주가는 공개매수가인 2만4000원보다 30% 낮은 1만6000원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그간 공개매수 성공 사례를 보면 마지막날 주가가 공개매수가에 근접하는 게...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종료…주가 4%대 하락 2023-12-22 17:14:35
측 우호 지분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의 승세가 한쪽으로 기울자 주가도 공개매수 단가인 2만4천원에 한참 못 미치는 1만7천원대를 오갔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4.41%), 효성첨단소재(0.75%) 등 우호세력의 지분은 47.19%에 이른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이날까지 최근...
홍콩 ELS 손실 '눈덩이'...금융당국 대응TF 설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22 14:07:51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오늘 결판...조현범 '승기'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이 오늘(22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주도한 공개매수 청약이 이날 마감되는데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과반 가까이...
결전의 날...조현범 "MBK 시장에 혼란" 2023-12-22 12:01:20
지분을 포함하면 과반 가까이 확보한 것으로 추정돼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공개매수 기간 부친인 조 명예회장과 사촌인 효성이 장내에서 지분 5.13%를 매입해 조 회장 지지에 나선 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 회장도 승리를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조 회장은 어제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형제의 난' 입 연 조현범 회장, 세 가지 포인트는 · 태영건설 신용전망 강등, 핵심은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2-22 11:02:00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한국경제TV가 단독으로 촬영한 영상 먼저 살펴보시겠습니다(기사 서두 VCR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 회장의 입에서 세 가지를 읽을 수 있겠습니다. 하나, 반대 측의 논리는 모두 반박 가능하다. 조양래 명예회장이 건강하다는 점은 '아버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