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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씨 2017-02-01 05:28:25
경기도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마지혜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립미술관장 내정 2017-01-31 19:38:12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최씨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자진사퇴를 종용받았다"고 말하고, 김 장관이...
'깎는 것에서 다루는 것'으로…나무 조형미술의 어제와 오늘 2017-01-30 14:00:01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은 30일 "통나무를 깎는 것이 목조라고 정의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나무 작업의 지평이 크게 확장됐다"면서 "목조의 의미가 '깎는 것'에서 '다루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도 다양한 가공 판재를 이용한 작품들이 등장한다. 바람에 너울대는 거대한 황록색...
해수속 DNA 분석해 서식 어종 파악…잠수보다 신속·정확 2017-01-29 08:00:11
확인되지 않았던 양태와 돌돔을 비롯, 육안조사에서는 미확인이던 주둥치도 확인됐다. 하천에서 흘러온 것으로 추정되는 잉어 등 담수어의 DNA도 검출됐다. 고베대학의 야마모토 사토시 학예연구원(생태학)은 "DNA는 검출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고 전제, "외래종을 침입 직후 발견해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가능할...
신라 토기에 고려청자까지…평생 모은 유물 내놓은 변우용씨 2017-01-25 08:02:00
학예사 등 4명이 유물을 포장해 시교육청 수장고로 옮기는 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 그는 "수집품을 팔아 내 손에서 떠나보내면 다시는 볼 수 없고 장사꾼 사이에서 굴러다닐 것이 뻔한데 그게 싫었다"며 "교육박물관에서 가치가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유물을 실제로...
"화랑 맹세 새긴 임신서기석은 552년 유물…서술어 반복이 근거" 2017-01-24 11:45:36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 박물관이 24일 발간한 '신라문물연구' 9집의 논고를 통해 552년설을 지지했다. 이 학예연구사가 552년설을 주장하는 근거는 문체다. 그는 "하느님 앞에 맹세한다. 지금으로부터 3년 이후에 충도를 지키고 허물이 없기를 맹세한다."(天前誓今自三年以後忠道執持過失无誓)는 문장에서...
사임당 '묵란도' 첫 일반 공개…서울미술관 특별전 2017-01-23 17:25:59
것 같다"고 격찬했다. 류임상 학예연구실장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연 그 율곡 선생을 낳으심이 당연하다'는 발문의 문구가 신사임당에 대한 평가에 양면적인 영향을 줬다"면서 "화가보다 훌륭한 아들을 길러낸 어머니로 각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14점은 풀과 벌레를 그린 초충도다. 이 중...
"발굴 20년 풍납토성, 2차논쟁 예상…축조시기가 고대사 실마리" 2017-01-22 13:21:15
풍납토성 발굴 초기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로 조사작업에 참여했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는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풍납토성을 주제로 한 2차 논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풍납토성이 백제 한성도읍기의 도성이었는지가 1차 논쟁의 주제였다면, 2차 논쟁에서는 풍납토성의 축조시기를...
6년 논란 '증도가자' 진위, 공개설명회서 끝장토론 2017-01-16 17:27:09
분과)인 이승철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비교 대상인 임진자의 활자본과 번각본은 보존 상태가 최상인 인본이며, 이를 기준으로 유사도가 덜하다고 증도가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금속활자 기술이 훨씬 발달한 18세기의 상태가 좋은 활자 및 인쇄본과 금속활자 초기의...
"곰팡이에 갈변…국보·보물 서화 10건중 6건 보존처리 시급"(종합) 2017-01-15 12:15:18
정선화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지류 문화재는 재질상 온도와 습도, 빛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다"며 "보존처리가 시급한 문화재는 먼저 훼손 원인과 시기를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존처리 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문화재를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