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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재무안정성 개선…부채비율 5.22%p↓ 2017-04-10 06:00:09
결산법인 725곳 중 자본잠식회사 등을 제외한 637곳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112.73%로 2015년 말보다 5.22%포인트 떨어졌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와 비교해 자본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구한다. 조사...
저비용항공사, 떼돈 벌며 항공료 인상…대형 항공사 91% 수준 2017-04-07 13:17:06
지난해 1조790억원의 이득을 올려 전년(3천725억원)에 3배 가까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천345억원으로 전년(93억원)보다 25배 이상이나 증가했다. 항공 여객 수요의 증가에 따라 제주노선은 2016년 전체 항공사 탑승률이 89%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저비용항공사(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에어부산)의...
[2016 결산 실적] 국내 상장사, 지난해 순이익 100조원 넘어 2017-04-03 15:10:55
억원, 그리고 순이익은 18.16% 늘어난 57조 5,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전년(5.52%, 3.40%)보다 높은 6.38%와 3.99%를 기록했고, 전체 기업들 중 434개사(81.43%)가 흑자를 낸 반면 적자 기업은 99개사였습니다. 실적과 더불어 재무구조도 개선됨에 따라 상장사들의 연결기준...
'600억원 배상해 달라'…언론보도 피해 배상청구 천태만상 2017-03-31 06:00:13
지난 3년 언론중재위가 접수한 손해배상 청구는 2014년 5천725건, 2015년 1천560건, 2016년 1천69건이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 등에 관한 보도에 유가족과 교인의 집단 신청이 많았다. 손해배상 청구 사유는 명예훼손-초상권-사생활 침해 순으로 많다....
서울 노숙인 절반 이상 근로능력 OK…일자리 지원한다 2017-03-28 11:15:03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조사는 전체 노숙인 6천725명 가운데 약 90%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2천600개의 노숙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적인 실적보다는 근로능력 관리와 이에 따른 사례 관리를 강화해 노숙인의 근로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민간일자리 1천150개,...
너무 나간 中 반한정서…사드보복 중국의 오판과 모순 2017-03-16 11:57:32
규모가 지난해 2천113억 달러나 되고, 한국의 대중 투자액도 725억 달러에 이르는 상황에서 자국 경제에도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롯데가 중국 사업을 접으면 약 10만 명의 중국인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중국의 유명 블로거 레이거(雷歌)는 "사드 문제 대처에 있어 치우친 관념과 타당하지 않은 수단으로 인해...
정유·화학업계, 이번엔 '배당 잔치' 2017-03-14 06:23:01
725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천636억9천300만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의 경우 6.7%, 우선주는 10%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배당 규모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현금배당액의 비율)도 57.2%나 됐다. 에쓰오일은 배당성향이 높기로 유명하지만 적자를 봤던 2014년에는 배당성향이 -6.1%였고,...
중국 2월 수입 폭증에 이례적 무역적자…3년만에 적자전환(종합) 2017-03-08 16:54:12
1천372억 위안 적자를 낸 이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1천725억 위안 흑자였다. 중국의 2월 위안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달인 1월 수출 증가율인 15.9%와 시장예상치인 14.6%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중국의 2월 위안화...
중국 2월 수입 폭증에 이례적 무역적자…3년만에 적자전환 2017-03-08 13:39:44
중국이 무역적자를 낸 것은 2014년 2월 1천372억 위안 적자를 낸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1천725억 위안 흑자였다. 중국의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한 것은 수입이 폭증했지만, 수출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중국의 2월 위안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경기는 불황인데 사행산업은 호황…2년 연속 매출 20조 돌파 2017-03-05 08:01:34
내년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을 위해 증량발행분이 3천725억원에 달한 때문이다. 증량발행이란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추가로 발행하는 별도 발행분이다. 소싸움 매출도 많이 증가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싸움은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177억원) 대비 69.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