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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하반기 시범적으로 5곳에서 1만가구를 착공하고, 이후 서울·수도권에서 순차적으로 19만가구를 내놓을 방침이다. 임대주택이 17만6000가구, 기숙사가 2만4000가구다. 내년부터 6년간 매년 2조46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8년까지 행복주택 20만가구 공급이 공약의 핵심”이라며 “수요층 구분과 공급방식에...
국세청 '탈세와 전쟁'…"성실 납세가 절세라는 인식 들 때까지" 2013-01-02 16:56:15
인식이 자리 잡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조직을 확충하는 등 지하경제 양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세수확보 ‘비상’ 이 청장이 신년사에서 ‘탈세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은 복지재원 확대 등 재정 수요는 늘어만 가는데 세수 확보는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세수입이 예상치를 밑돈 것...
[2013 대전망] 저금리 시대, 고수익의 바다로…항해는 시작됐다 2013-01-02 15:35:04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1%포인트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5년 뒤 은행권의 순이익은 올해의 16.5% 수준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은행권 순이익이 8조5000억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7년엔 1조4000억원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다. 권 ...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8000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반값 등록금 외에 민간에 사업을 위탁하고 정부가 금리를 보전해주는 방식의 복지사업 규모 약 5조원을 더하면 실제 복지예산은 105조원을 넘나든다. ◆지속 가능성에는 의문 일단 올해는 지출을 깎는 범위 내에서 증액을 제한, 균형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여야의...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0~5세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저소득 사회보장 지원 등을 반영한 결과다. 새누리당은 당초 계획했던 추가 국채발행은 백지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지예산을 충당하느라 기금이나 사회간접자본 예산 등이 대폭 삭감됐다. 이번 복지예산 증액은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한번 늘리면 되돌리기 어려운 게 복지의 속성이다....
지지부진 1조원대 대형 PF사업장 '구조조정' 2013-01-01 16:27:03
총 1조4000억원에 이른다.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 pf사업자인 펜타포트개발은 이미 완공된 주거·상업시설 분양 실패로 손실이 가중됨에 따라 사업기간을 2014년 12월로 2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 규모도 4개 블록에서 3개 블록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