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가니' 성폭행범 징역 8년 확정 2013-04-25 17:29:00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장애학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65)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 정보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mb, 지난해 32억 빚내 사저 증축▶ 음주운전...
'벅스 신화' 박성훈 징역 6년 확정 2013-04-24 17:05:38
브리프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가조작과 허위공시 등을 통해 550여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리고 회삿돈 79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업무상 배임) 등으로 기소된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 창업자 박성훈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아르마니·롤렉스 좋아하는 금감원 비리 직원들 2013-04-23 17:17:22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3일 저축은행에서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금융감독원 직원 신모씨(55)와 현직 직원 김모씨(54)의 상고를 기각하고 각각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9500만원,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8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상고심의 쟁점은 금감원 비은행검사2국 신협팀...
대법원 "장수돌침대, 장수산업만" 2013-04-23 17:04:54
재판부는 (주)장수돌침대 측이 제출한 상고장을 대법관 전원 '상고 이유없음'으로 기각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6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판결한대로 (주)장수돌침대는 더 이상 ‘장수돌침대’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 명칭을 제품이나 포장지, 선전광고물에 표시할 수 없다. 장수산업 측은 당시...
경찰관들, 룸살롱 황제로부터 뇌물받더니… 2013-04-23 09:13:31
상납받은 경찰관들이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이씨로부터 13회에 걸쳐 68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정모 경위(5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6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이씨로부터 각각 2900만 원과 2800만 원의 뇌물...
지적장애 소녀 `성폭행`‥승려에 이어 친아버지마저 2013-04-22 13:47:32
B씨는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반면 승려 K씨는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징역 3년에 신상정보 공개 4년을 선고받았고 상고는 기각됐다. 22일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한 상고가 허용되므로 양형이 과도하다는...
"미성년자 강제추행은 피해자 합의해도 처벌" 2013-04-21 17:57:45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6~9세의 미성년자를 잇따라 강제추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로 기소된 박모씨(24)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정보공개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원심이 피...
인터넷작가 신정모라씨 국보법 위반으로 실형 확정 2013-04-21 16:01:17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에 북한 체제를 찬양·고무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게시했다가 기소된 인터넷 작가 신정모라씨(52·필명 태양계통신)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며 국가보안법상...
대법, "피해자 생활 지장 느꼈으면 준강간 치상죄 성립" 2013-04-21 12:51:15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만취한 여성을 강간해 상처를 입힌 혐의(준강간 치상)로 기소된 박모씨(50)에 대해 공소 기각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준강간 치상죄는 피해자의 신체·정신상의 구체적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준강간 행위에...
[통상임금 줄소송] 법조계도 우려…"대법 판결 신중치 못했다" 지적도 2013-04-19 17:29:03
부 대법관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과거 판시한 헌법·법률·명령 등의 해석을 바꿀 필요가 있을 때 전원합의체(대법관회의)가 사건을 처리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법령 정비와 별개로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현행 지침을 유지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