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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와 좋은 협력 기대" 박원순시장, 베이징서 간담회 2013-04-22 17:38:39
박 시장은 “여러 정책구상들을 어느 정도 실현하려면 한 번 정도는 더 해보는 게 좋다고 본다”며 “따로 선거운동을 하기보다는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준비라고 본다”고 말했다.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 박원순 "기회되면 재선 도전하겠다"▶ [사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울시는 오버하지...
페섹 "성장 한계 중국, 한국서 배워야" 2013-04-22 15:45:46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재정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이 더 나가 금융 거래 과세 등을 통해 자본시장 변동성을 낮추려는 대담한 조치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페섹은 과거 아시아 개도국들이 미국과 일본으로 금융위기를 전이시켰다면 지금은 선진국들의 양적완...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은행 출신 독식에 제동 걸겠다" 2013-04-21 17:21:23
밑에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을 넣는 것은 어떠냐고 묻자 “그러면 (100% 정부 소유인) 정책금융공사를 ipo해야 하는데…”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미 구상이 거의 끝난 눈치였다. 신 위원장은 평소 벤처캐피털 등 모험자본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정책금융기관이 무한책임사원(gp)으로, 민간자본이...
아베의 자신감…이번엔 '성장 화살' 쏜다 2013-04-21 17:13:29
정책의 효과는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는 세 번째 목표인 성장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뜻이었다. 아베 총리는 그동안 ‘금융→재정→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제정책 로드맵을 ‘세 개의 화살’에 비유해 왔다. ◆키워드는 ‘여성’과 ‘의료’ 아베 총리가 첫 번째로 꼽은 성장전략은 여성 인력 활용도 제고다....
지지율 오른 아베, 극우정책 전면에 2013-04-16 16:51:48
구상도 덧붙였다. 최종 목표는 평화헌법의 골간인 헌법 9조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헌법 9조 개정 문제에 대해 “고쳐야만 한다”고 못 박은 뒤 “헌법에 자위대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위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국방군’이 합당하다고 했다.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서는 “연말로...
비아그라 아성 무너져 … 토종이 더 세네! 2013-04-16 14:46:22
가동시켰다.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매출 감소을 겪으며 적자전환해 지난해 영업손실만 144억 원을 기록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화이자가 한미약품에 제기한 디자인 특허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미약품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 기간을 이어가려던 한국화이자의 구상이 어그러졌다.한국화이자는 다시 한번 국내...
[기획취재] 창조경제, 핵심은 `산업융합` 2013-04-12 17:06:32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세부 정책과 지원 방침을 만들어 다음달 중순 창조경제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책 방향을 결정할 핵심 코드인 만큼 경제·산업계는 명확한 설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당시 발언으로 보면 산업간 융합이란 큰 틀 아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이...
<규제완화·혜택확대로 외국인 투자유치 '박차'> 2013-04-11 17:57:28
강조하면서 정부가 어떤 정책을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작년에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 기준 163억 달러(도착 기준 10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가 되는 등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돌발 행동 등...
[산은지주, 금융자회사 매각] 자산운용·캐피탈도 팔 듯…'정책금융' 기능만 남긴다 2013-04-08 17:44:18
보험사 등 민간영역을 떼어 파는 대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예전처럼 상시적 금융위기에 대비하는 역할을 맡기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산은금융의 자회사 매각을 통해 4조원가량을 조달, 창조경제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정책금융기관 재편 논의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정책금융 뺀 민간...
경고등 켜진 '준비안된 복지' 복지대상자 1천만명 시대…행정 현장은 '신음중' 2013-04-07 17:20:04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현장 근무를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데다 일반 행정직과 복지직 간 ‘칸막이 현상’이 심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청주시 흥덕구청 주민복지과의 김기석 주무관은 7일 기자와 만나 “사회복지직 직원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새로 배치되면 복지업무를 담당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