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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우리 부서가 왜…" 반토막난 교과부·농식품부 '울상' 2013-01-15 21:19:45
정책 기능이 다시 떨어져나갈 경우 부처의 업무 축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양 업무 이관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지만 식품 분야를 다시 떼놓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이관 업무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식품산업 육성,...
[정부조직 개편] 근혜노믹스 이끌 '미래부'…성장동력 발굴·일자리 창출 담당 2013-01-15 21:18:59
김 위원장은 “ict 관련 정책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함으로써 기술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조직개편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지만 방통위의 방송통신융합정책실과 방송정책국, 통신정책국, 네트워크정책국 등의 일부 또는 전부가 미래창조과학부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조직 개편] 재정부 장관, 부총리로 격상…'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맡는다 2013-01-15 21:18:40
경제부총리 5년만에 부활 재정건전성·복지정책 '조타수' 역할도 기대 관료출신 이한구·최경환·류성걸 의원 거론 박근혜 정부가 경제부총리제를 5년 만에 부활시킨 것은 위기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외여건 불안과 성장잠재력 하락, 서민경제 침체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삼중...
[정부조직 개편] 5년 만에 부활한 해수부…해경·물류 장악 2013-01-15 21:17:25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새 정부에서 해양에너지 해양광물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물류뿐 아니라 국토부 업무인 육상물류와 항공물류까지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통합 물류정책 수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민봉...
[정부 조직 개편] '큰 정부' 기조… 신설 경제부총리 "경제기능 컨트롤 타워" 2013-01-15 17:45:00
일단락 됐다. 지식경제부 소관이던 중견기업 정책과 지역 특화발전 기능이 중기청으로 옮겨왔다. 인수위 관계자는 "꼭 필요한 기능만 개편한다는 '최소화' 원칙에 충실했다" 고 설명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신설은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폐지된 과학기술부 해양수산...
경제부총리 부활…신설 '미래부' ICT 맡아 2013-01-15 17:21:08
김 위원장은 “정보통신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기술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해 ict 전담 차관제를 도입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폐지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논의한 ict 관련 부처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차관제로 들어간 것이다. 기능이 대폭 축소된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부로 바뀌었다.나머지 정부 조직은 5년...
[사설] 무난한 정부조직 개편, 책임장관제가 관건이다 2013-01-15 17:14:13
국민에게 내놓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지대했다. 일단은 잘 정리됐다고 평가하고 싶다. 일부 위원회와 특임장관을 폐지했기 때문에 장관 자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각 부처 본연의 기능에 걸맞게 조정하느라 고심한 흔적도 역력했다.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이란 당선인의 국정철학...
[정부조직 개편] "세계시장 불안 지속에…" 금융감독체계 현재 틀 유지 2013-01-15 17:08:59
정책 기능을 재정부로 넘겨 금융위를 사실상 폐지할 것이라는 관측 역시 이해 관계자들의 희망사항이었을 뿐, 애초부터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현 체계 유지’에 상당히 안도하고 있다. 희망했던 금융부로의 승격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해온 △금융권 건전성 제고...
[다산칼럼] 서민 대책의 출발선은 '경기부양'이다 2013-01-15 17:05:49
지금과 같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정책은 때로 충격적이어야만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양적완화를 비판하지만 그것은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치밀한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그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1시간 반 이상 진행하는 설명을 경청해 보시라. 명시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국토부 "코레일 경영개선 대책 필요"(종합) 2013-01-15 16:34:20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 측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라 철도운임을 4년6개월 동안 동결해비교물가로 환산하면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30~80%의 운임만 받으면서도 대폭 적자 감소라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며 "1인당 인건비도 정부에서 밝힌 6천700만원이아니라 6천1967만원이며 전체 인건비의 1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