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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패한 영국 노동당 총선 공약 읽어보시겠습니까? 2015-05-11 20:33:51
노동당 공약집의 핵심은 ‘부자 증세, 서민 감세’였다. 최고세율구간에 대한 소득세를 현재 45%에서 50%로 올려 이 세금으로 재정적자를 메우겠다고 공약했다. 재정적자를 줄이는 정공법인 구조개혁이나 경제활성화 대책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와 함께 △2017년까지 에너지요금 동결 △2400만명 노동자들에 대한...
[한경포럼] 세금 안내는 사람 vs 내는 사람 2015-04-14 20:33:43
18조원을 만들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가계부는 이렇게 폐기돼간다.연말정산 괴소동이 결국 오류로 판명났건만, 늘어나지도 않은 세부담을 줄여주겠노라며 감세를 선동한다. 정부조차 이런 저질 정치를 말려도 될까말까 하는 판에 맞장구다. 세수는 부족한데 세제는 누더기가 돼 세금을 징벌화한다.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여 당혹…새정치·정의당서 박수받은 유승민 2015-04-08 20:57:25
부자감세 같은 프레임으로 서로를 비난하는 저급한 정쟁은 그만두고 여야가 장기적인 시야의 복지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도 지난 2월 교섭단체 연설에서 세금·복지 대타협기구 구성을 제안한 적이 있어 정치권 내 증세와 복지 수준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질 것으로...
김무성 "증세는 최후 수단"…문재인 "법인세 인상 관철" 2015-02-09 20:53:10
약속이라고 공약했던 박 대통령을 향해 화살을 돌려야 한다”고 했다. 또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대국민 사기극을 펼쳤던 것에 대해 먼저 석고대죄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마땅하다.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했다.유승희 최고위원도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이명박 정부의 부자감세,...
[글로벌 뉴스] 선거에 눈멀어 복지정책 남발…그리스 40년 兩黨체제 '와르르' 2015-02-06 18:36:01
요구하는 증세 대신 경기부양을 위한 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사마라스 총리는 집권 이후 2013년 민간부문 임금을 16%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과 긴축에 나섰다. 이전의 긴축반대 주장은 국민들의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이 됐다. 표를 위해 공약을 남발한 정치인의 리더십을 국민들은 신뢰하지 않았고 그...
[사설] 세금과 복지문제, 이제는 거짓과 위선을 벗을 때다 2015-02-04 20:45:27
동안 중소기업 감세, 대기업 증세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올바로 인식하는 사람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기술자들 정도다. 아마도 세제실은 국가부채를 은밀하게 늘리는 편법으로라도 공약가계부의 차·대변을 대통령도 모르게 맞추어낼지 모르겠다. 증세냐 복지냐 하는 논쟁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다....
우윤근 '범국민조세개혁특위' 설치 제안 2015-02-04 10:19:14
나가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만약 이 공약을 지키기 어렵다면 국민 앞에서 개헌 포기를 용기 있게 선언하라"고 요구했다.우 원내대표는 개헌안의 핵심 쟁점인 권력구조 개편 방향에 대해 사견을 전제로 "'87년 체제'의 다수결에 의한 승자독식 구조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며...
선거에 눈멀어 복지정책 남발…그리스 40년 兩黨체제 '와르르' 2015-01-30 21:12:44
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마라스가 총리가 되면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지 못한 채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던 이유다.하지만 사마라스 총리는 집권 이후 2013년 민간부문 임금을 16%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과 긴축에 나섰다. 이전의 긴축반대 주장은 국민들의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이 됐다....
우윤근 "건보료 개편 약속 이행해야" 2015-01-29 10:06:09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게 한 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국민의 실망이 정말 클 것 같다"며 "고소득자 부담을 줄이려고, 그들의 반발이 두려워 국정과제를 포기한 이런 정권에 박수 보낼 국민은 없고, 지지율 하락만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김성주 원내부대표는 "소득 많은...
'증세 없는 복지' 없고…'증세, 없는 복지'만 2015-01-26 18:36:59
'증세 없는 복지 확대'라는 무리한 공약은 세수 부족으로 수정돼야한다고 지적했다.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무상복지 시리즈를 전면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국가 재정 악화뿐 아니라 복지정책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 악화로 경제 전체가 큰 타격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완규 중앙대 교수는...